갑자기 사랑을 찾아 떠나게 된 태국여행^^
여기 태사랑에 계신 분의 카톡 가이드로 방콕시내 한국 4성급 호텔에서 잠을 자고
시내 근처 차오파야강을 필투로 3박 4일간 멋진 잊지못할 자유여행을 하게 됐습니다.
차오파야강은 엄청많은 외국인들로 붐볐고 특히, 어딜가나 유럽 미주사람들이 많더군요.
수질은 더러워 보였으나, 그런건 아니고 황토물이라 그렇게 보이고 현지인들은 그 물로 빨래도
하고 여러용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역시 방콕 시내근처 63층 루프탑 바입니다.
저는 조금 이른 시간에 오후6시쯤 방문해서 예약없이 자릴 잡을수 있었지만, 늦은 시간엔 자리가
없어 미리예약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조금 고가의 장소이긴 하나 방콕야경을 보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그래서 그런지 1층입구 로비에서 부터 안내하는 아가씨들 태국에서 나름 지적이고 아름답다고 하는
여성들만 쭉~~ 그장소를 빛내 주더군요.
저는 더 예쁜 사람이 저와 함께 있어서 눈길도 가진 않았지만,,,^^
시로코 바라고 명칭을 알고 있습니다. 태국가셔서 야경 보시고 싶은분이나 데이트하실 분들은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어리버리하게 자리 잡고 앉아서 분위기에 휩쓸려 칵테일에 안주 두개 먹고 나니 8500밧이 나왔더군요^^;;
세번째 장소는
시내근처에 왕궁이 있더군요.
차오파야 강에서 배를 타고 가다보면 내리는 지점이 있는대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왕궁이 굉장히 규모가 크고 화려하며, 태국의 전통왕조를 느껴볼수 있는 장소라서 꼭 방문해보셔야 하는 장소가 아닌가합니다.
사진을 제법 찍었는대 많이 올리진 못합니다^^
휴양지는 방문해 보지 못하고 방콕시내 위주로 마사지도 받고, 정말 잊지 못할 꿈같은 여행을 했습니다.
저의 이번 태국여행은 실상은 따로 목적이 있어서.....
앞으로 태국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그런 곳이 될거 같습니다.
태사랑을 알게 되어 좋은분에게 도움도 받고,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게 된 계기도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