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짠타부리의 나날들 angra 태국 6 926 2023.03.01 19:01 일주일을 머물면서 거의 하는 일 없이 강변과 시장만을 왔다갔다 했던 생활이었습니다. 무료할 것 같지만 편안한 나날들이었네요. 지방 소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에스프레소 맛집이 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것도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양연화"의 양조위가 마지막 앙코르왓 기둥에 비밀을 묻고 왔듯이 저도 짠타부리 강변에 말 못할 비밀을 묻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