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 드립니다.
편리하고 쉽게 가서 고급으로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내기는 쉽지 않은 곳이죠.
그래도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며 현지 관광객들도 증가하는 듯 여겨졌으니까, 세월이 흐르면 찾아가기 쉬워지겠네요.
하지만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면, 순수한 자연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댯글 감사 드립니다.
아체 망명 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상 이후 약 10여년 전부터 반군 활동 소식을 뉴스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고 요즘 정치적으로 많이 안정된 것 같았죠.
쓰나미 피해 흔적은 제가 처음 방문했던 2012년에도 거의 볼 수 없었는데요.
쓰나미 박물관에서 그 역사를 확인할 수 있더군요.
아체 지방 음식은 인도네시아 다른 지역의 음식 보다 더욱 강한 맛인 듯 여겨졌습니다.
제가 2012년과 2013년에 메단과 반다아체를 함께 여행하느라 메단-반다아체 구간의 야간 버스를 이용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구비가 많은 좁은 길을 계속 달리기 때문인지 흔들림이 상당히 심하더군요.
아울러 당시에는 가장 고급이라며 한국의 우등 고속과 좌석 구조가 흡사한 18인승과 21인승의 Pelangi 버스를 이용햇는데도 승차감은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혹시 터미널의 일반 버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차이가 더욱 크겠죠.
아울러 타이의 도로와 장거리 버스 보다도 많이 뒤지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나아졌을지 의문이네요.
참고 하시기를....
한편, 저 동남아시아에서 국내선 비행기 제법 이용하는데, 아직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경험은 없군요.
서울 출발이라면, 저녁 늦게 출발하는 쿠알라룸푸르행 비행편을 이용할 경우에 다음날 아침의 반다아체행 비행기를 타는 것에 무리가 없죠.
그리고 약 1시간 이내로 소요되는 스피드 페리가 약 2~2:30 정도 소요되는 슬로우 페리 보다 더욱 자주 운행하며, 반다아체에서의 마지막 스피드 페리는 오후 4시에 출발하더군요.
따라서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침 출발의 비행편을 이용한다면, 반다아체에서 숙박이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쁠라우 웨의 항구에서 이보히 비치로 가는 승합차(?) 등도 제법 있었는데, 차량 대절은 150,000루피아이고, 1명 50,000루피아로 합승이 가능할 수도 있더군요.
저는 약 27~8년 전의 꼬 따오를 기억할 뿐인데요.
바다는 당시의 꼬 따오 보다 좋다고 여겨지더군요.
하지만 여기도 요즘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바다에 쓰레기도 제법 있고....
그리고 이슬람 성향이 강한 곳이기 때문에, 음주는 제한이 많고 유흥도 거의 발달하지 않았죠.
여러 장단점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제가 2013년에 오후 4시 출발 스피드 페리를 이용했었기 때문에, 예전에도 스피드 페리는 오후 3~4시 출발이 있었다고 기억하는데요.
올해 5~6월에는 스피드 페리가 하루 여러차례 더욱 많이 운행 하더군요.
하지만 날씨와 계절 등 여러 여건에 따라 페리 스케줄은 조정이 되기도 하겠죠.
저도 몇차례 며칠씩 반다아체에서 숙박했었는데, 지내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방이 쁠라우 웨에서 가장 크고 중심 도시(?)로 그렇게 많이 부르죠.
그리고 항구에서 사방에 이르는 길은 6~7년 전에 비해 폭이 넓어지고 새로 단장되어 있더군요.
답글 감사 드립니다.
몇년 전부터 꼬 수린의 장기들에게 라자암팟 방문이 유행이죠.
1년에 2~3달 이상을 꼬 수린에서 머물렀던 장기 야영객들 중 상당수가 꼬 수린에 머무는 기간을 많이 줄이고 라자암팟을 찾는 것인데요.
이제 꼬 수린 대신 라자암팟에서 장기로 머무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한때 그 동네(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 이민을 생각하며 드나들다 보니까 갔었고요.
홍해는 이집트에서 몇년 거주를 했으니까....
라자암팟에 대해서는 약 10년 정도 전에 정보를 들었는데, 저에게는 나름 적절하게 편안한 곳에서 머물다보니까, 게을러서....
아울러 제가 같은 곳을 자주 찾아 몇주씩 머무는 편으로, 새로운 곳을 열심히 찾아다니는 성격은 아니죠.
댓글 감사 드립니다.
물빛과 바다속은 꼬 수린이 여기 보다 나은 부분도 많다고 여겨지더군요.
아울러 여기 역시 쉽고 편리하게 가서 고급으로 편안하게 지내기는 쉽지 않을 듯 싶은 곳이었죠.
그리고 상태는 좋지 않지만 위에도 거북이 사진이 1장 있는데요.
여기 거북이가 아주 많은 곳은 아니라 여겨지지만, 가끔 마주칠 수 있었는데, 너무 빠르게 도망(?)을 가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거북이 구경이 주요 목적이라면, 필리핀의 아포 섬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