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3박 4일
여름 휴가로 3박 4일 태국,치앙마이에 다녀왔습니다.
말이 4일간이지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하는 시간 때문에 온전히 머문 시간은 2일 정도네요.
하루 도이수텝으로 트레킹(monk's trail) 다녀와서 맛사지 받고 뻗었고,
하루는 매깜퐁으로 피서 다녀왔습니다. 아마 여름 휴양지 같은 느낌의 한적한 시골마을인데
이제 막 개발이 되기 시작해서 건물들 엄청 짓고 있더군요. 시원한 물소리 들으면서
동네 구멍가게에서 맥주 한잔 마시니 더 이상 부러울게 없는 휴가였습니다. 대신
마신 맥주 때문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거의 기절해었습니다. ㅠㅠ
이번 여행은 기간이 짧다보니 카메라도 안들고 가고, 모두 폰카로만 찍고 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