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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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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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북부만 주로 다니다가 이번에 충동적으로 남부로 내려가 봤습니다. 같은 나라지만 확실히 북부와 남부는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생각했던 것보다 무슬림들이 많이 보이고 물가도 좀 더 비싼 느낌이었습니다.  

 

대신에 해변이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느릿하면서 온화한 분위기였습니다. 숙소는 끄라비 타운에 잡고 3일 내내 라일레이 해변에 가서 수영하고 놀았습니다. 라이레이 해변에서 수영 마친 후에 끄라비 타운으로 가는 보트들이 정박해 있는 해변쪽에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파란 하늘을 안주 삼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쉬던 순간이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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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끄라비 타운 맞은 편에 있는 섬마을입니다. 주민 대부분이 무슬림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우연히 보트 타고 건너가서 2시간 정도 동네를 걸어 다녔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나 구경거리는 없지만 조용한(비수기의 끄라비 타운도 조용하지만) 농촌 마을을 유유자적 걸었습니다. 이번 여행 중 가장 인상에 남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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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피코맨 2019.09.17 15:26  
좋은 풍경 잘 보았습니다..
angra 2019.09.17 16:3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콩테루 2019.09.17 16:38  
5년전 다녀왔단 끄라비 ...
그때는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온 터라,,
생각보다 많이 인프라구축이 덜되어있지만,  그만큼 순수하고 깨끗한도시라는 기억이...
지금쯤 좀더 발전이되어있겠지요?ㅎㅎ
angra 2019.09.18 09:07  
5년전의 모습을 알 수 없지만 지금도 많이 다르지 않을 거 같네요.
비수기라 조용하고 텅빈 거리가 깨끗하게 느껴지는 도시였습니다. ^^
설사똥 2019.09.18 15:48  
사진 어떤걸로 찍으셨어요 ~~
angra 2019.09.18 15:59  
전부 핸폰으로 찍었습니다.
요즘은 여행갈 때 짐 무게 줄이느라고 카메라는 최대한 안들고 다니게 되네요. ㅠㅠ
안양베어스 2019.09.21 01:10  
끄라비는 여행하기 어떤 곳인가요? 여행 계획 중인데 끄라비...사진 보니까 잘 몰랐지만 가고 싶어지네요
angra 2019.09.23 08:55  
개인적으로 조용한 소도시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주로 낮에는 송태우 타고 아농비치쪽이나 라이레이 해변쪽으로 가서 놀았습니다. 해 지면 크라비 타운에서 저녁먹고 나이트마켓에서 좀 어슬렁 거리다가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시장가서 점심 먹을거 좀 사고 아침먹고 다시 해변.
이런 생활의 반복이어서 좋았습니다. ^^
쨈뚜껑 2019.09.22 00:47  
끄라비 혼자 여행하기 괜찮은 곳인가요..??
늘 사람 북적이는 사진만 보다  한적한 사진보니
가고싶어지네요
angra 2019.09.23 08:56  
제가 간 시기가 비수리라 사람들도 별로 없고 조용했습니다.
혼자 여행한다고 위험해 보이는건 없고, 끄라비 타운 자체는 넘 심심할 수 있습니다.
좀 심심하면 아농비치쪽이나 라일레이쪽으로 가셔서 해변에서 액티비티 하시면서 노실 수 있습니다.
좀 한가하고 여유롭게 여행하실 계획이라면 괜찮은 곳입니다. ^^
우쭈쭈혜리 2019.09.23 15:28  
냥이의 뒷태~~~ ^^
angra 2019.09.23 15:32  
얘가 사람 낯을 전혀 안가리더군요.
머리 한번 스다듬어 줬더니 그냥 달라 붙어서 떨어지질 않더군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조금 놀아주니까 장난으로 제 손 깨물려고 하고
아양 떨고 너무 이쁘더군요. ㅠㅠ
안타까운건 머무는 동안 저 고양이를 하루 밖에 보질 못했습니다.
루비우스 2019.09.25 09:07  
쉽게 갈순없고 이렇게 여행 사진으로나마 잘 즐기고 갑니다ㅎㅎ 잘보고가요
angra 2019.09.25 09:20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핫핳 2019.09.28 11:55  
끄라비 관심이 있는데..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부모님과 함께할때 가는길이 어떤가요? 험난하진 않나요?
angra 2019.09.28 17:05  
끄라비 자체는 소도시지만 길이 잘 포장되어 있고 규모도 작아서 돌아 다니시는데 크게 불편함른 없을겁니다. 단지 해변쪽 이동은 나이 드신분들이 보트 타고 다미시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여행중임 2019.10.20 08:52  
곧 끄라비 가는데 사진 잘 봤어요
조용한 소도시 느낌 좋아하는데 기대됩니다.
angra 2019.10.20 13:41  
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다시 가고 싶어지는 동네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눈누난나얍 2019.10.30 01:01  
우와... 항상 해변이나 투어사진만 보다가 이런 도시풍경 보니까 소도시의 매력이 확 느껴지네요 너무 잘 보았습니다
angra 2019.10.30 11:1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융용 2019.11.05 11:44  
1월에 가는데 사진 잘 봤습니다.
angra 2019.11.05 13:12  
정말 좋은 시기에 가시는군요.
날 좋을 때 라일레이 해변에서 마시던 맥주 한병이 생각납니다. 천국이 따로 없었죠.
잘 다녀오세요 ^^
아오낭 2019.11.08 20:47  
필카 느낌으로 사진 잘찍으셨네여
잘봤습니다^^
좌람 2019.12.01 22:27  
이제 곧 끄라비 여행가는데 해변가 사진만 보다가 타운사진보니까 타운도 매력있는 곳이네요~,
angra 2019.12.02 09:30  
개인적으로 북적거리고 화려한 해변가 보다는 좀 더 한적하고 여유로운 크라비 타운이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가 비수기라 더 한적했을 수도 있구요 ^^
푸른하늘샘 2020.01.18 00:02  
우와 사진이 정말 이쁘네요.  동료가 끄라비 간다고 하는데 사진을 보니 나도 가고 싶네요.
angra 2020.01.20 11:17  
끄라비 참 한적하고 평화로웠던 동네였습니다.
특히 비수기에 가서 그런지 너무 좋더군요. 다녀 오시는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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