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너비치의 등대 전망대 위에 올라가서 보이는 멋진 광경들 입니다.
푸르른 남태평양의 바다가 한눈에 쫘악..~~
이날 부활절 연휴의 마지막날이자, 모처럼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를 맞아, 많은 크라이스트 쳐치 시민들이 나들이를 왔습니다.
수영하고, 물장구 치고 노는 어린이들, 서핑을 즐기는 젊은 사람들...
하지만, 연중 30도에 육박하는 열대지방 푸켓에서 1년이 넘게 살다 온 제게는 이날도 수영을 즐길만큼 시원해 덥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제가 수영하고 놀기에는 추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