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 오늘의 컨셉 - 난 왕이었다. -
아침에 도착하니까 5시 44분경..<br>피곤하다 .사원 뒤쪽 사원을 찾아 헤메며 숙소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없따.<br>미치고 환장 팔짝뛴다.(22단) 등짝에서는 열이 나고 방은 없고..다 풀이다..<br>넘 피곤해서 일단 아무대나 들어가서 자고싶다.자야한다..자야한다..<br>넘 피곤하니까..<br>숙소가 있단다. 550B <br>어쩔수 없이 기냥 거기 가서 잘란다.방완전히 세거다. 지금까정 가본 숙소종 젤로 좋다. <br>제목이 "뉴 씨암 II" 이곳 종업원들도(모두 여자)정말 친절 하기를 바랬건만...<br>종업원들 모두다 싸~가지 21단이다. 써비스 엉망 20단<br>별로 안마주치고 싶다.버뜨 방이 좋아서 참는다.<br>쪼까 자다가 왕궁구경 간다. 2년전 여행할때 함 와봤던 곳이라서 찾기도 쉽다.<br>낼이 왕비마마 생신이라고 씨남루앙에서는 인간들이 모여서 열심히 뭔가를한다.글고 밥도 공짜로 준다...줄 넘 길다...아까 미스터렉 라면 가서 고무꾸 라면먹고 와서 배가 안고푸다..사실 고무꾸라면서 머리카락이 나와서 비위상했다.그래도 건져내고 다 먹고 나왔다..다신 가나 봐라.. 미스터렉..<br>오늘의 일정대로 왕궁 구경하고..특별한게 없다..전에 봤던 그대로..왕궁을 다보고 왓 포로 갔다..왓포 엄청시레 큰 불상..있는데..이곳..넘 이뿐 탑이랑 동상들이 많다.. 맘에 든다..글고 여기서 정말 착한 사기꾼 아저씨들(보석사기단)도 만나보고..고칸다음 배타고 다시 왓 아룬으로 갔다..<br>정말 이뿐 탑..거대한 탑...이거만드느라 정말 고생했지 싶다..<br>이런거 만들면 꼭 나라가 망한다던데.<br>고렇게 해서 오늘의 일정이 끝이 난다..아니지..일정이 끝난게 아니라 내 카메라 빠떼루 수명이 다되서..사진을 여기까정밖에 못찍었다..<br>집으로 돌아와서 카오산 광광을하고 이리저리 기웃기웃하면서 혼자서 잘도 노는 미루시수...<br>밤..적막이 감돈다..(분위기 13단 잡으면서 열심히 삼국지를 한다)<br>드뎌 내가 왕으로 추대되었다..히히..군주에서 왕으로 승진..<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