쨉짜이 님 사진 올라오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건강히 계시는지요.
제가 푸른 색감 만큼 좋아하는 게 호박색인데
이 번 올려주신 사진들은 제가 좋아하는 색감 잔치 버전인가 봅니다.
단골 식당이라고 하시니.
키 작은 엄마하고 키 큰 딸내미하고 여행하는 여행자는 흔치 않은지
같은 식당이나 카페에 두 번 이상 가면
간혹 기억해주는 주인장도 있기는 하였지만,
그렇다고 저나 아이를 단골이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저도 여행지에 단골 식당이나 카페가 있는 여행자면 좋겠습니다.
어느 분이 매홍손 다녀왔다고 사진 올려주셔서
그리워서 또 열심히 구경하였고요.
나중에 태국 가시게 되고
혹여 매홍손 들르시게 되면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건강히 지내시고
쨉짜이 님께서 곧 태국이든 어느 곳이든 길 위에 계시기를
저도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쨉짜이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