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앙쿠아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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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앙쿠아 회상,

향고을 2 360

2011년1월 무앙쿠아,남팍강에 다리가 놓이기전,

이때만해도 무앙쿠아는 원시적인 냄새가 진동했었다,

베트남 디엔비엔푸에서 출발한 무앙쿠아행 짐짝 버스는 

무앙쿠아 남우강변에서 발이 묶이고

승객들이 모두 하차한후 작은배로 남우강을 건너야 했다,

사실 이때만해도 무앙쿠아에 외국 여행객은 소수였었다,


난 이시기 무앙쿠아에서 정말 행복한 감정이었다,

난 소수 꽃몽족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난 만족했다,

난 무앙쿠아에서 일주일간을 잊을수가 없다,

하지만 현재 현대적으로 변해가는 무앙쿠아를 바라보는 내심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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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울산울주 09.30 15:43  
이번에 태국에 15일 머물면서도
향고을님의 라오스에 가볼까 몇 번 고려했으나.

육로 이동이 너무 부담이 되어서 
동행 없이는 어렵다는 게 결론.

외람되오나
뱅기도 편한 좌석 아니면 안 되겠고
숙소도 아주 깔끔한 곳 아니면 안 되고
늙어지니까 그런 게 걸림돌이 됩니다.
향고을 09.30 20:37  
[@울산울주] 사실 라오스는 교통이 불편해요,
교통비가 싼것도 아니고 또한 가성비 안좋은 툭툭을 이용해야하고
라오스가 점점 가성비 측면에선 별로다란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본인은 왠일인지 자꾸 무앙씽에 미련이 남네요,
아마 내년에 다시 무앙씽에 가지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울산울주님 꼭 라오스땅 한번 밟아보세요,
안가보면 분명 미련이 남을테니까요,
베트남 다낭에서 라오바오 국경을 통해 사바나켓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괜찮을듯 하네요,
라오스 여행이 별로다 싶으면 쉽게 태국으로 월경하면 되니까요,
사실 라오스가 태국 베트남에 비해 불편한점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라오스만의 매력도 많이있으니 한번쯤은 꼭 가봐야할 나라가
라오스인것도 사실일거에요,
본인은 그래도 무앙씽이란 이상향이 존재하기에 라오스를 자꾸 가게 되네요,
하여간 무앙씽이 술맛 분위기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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