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 매헝손(Mae hong so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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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 매헝손(Mae hong son)에서.

펀낙뺀바우 8 1896
 
 
2012.09.14 Mae hong son, Thailand.
왓프라탓 도이꽁무. วัดพระธาตุดอยกองมู จ.แม่ฮ่องสอน (Phra That Doi Kong Mu Temple).
금방 다녀왔는데도 지나고나니 그리운 풍경이네요 :)

8 Comments
필리핀 2012.09.15 06:58  
매홍손... 1997년인가에...
치앙마이에서 500밧 주고 뱅기 타고 갔었는데...
뱅기가 아주 낮게 날아서
정말로 집들이 장남감처럼 보이더군요~ ^^*
펀낙뺀바우 2012.09.15 16:36  
우와! 15년전에는 정말 정보도 별로 없었을텐데...

500밧짜리 뱅기...저도 한 번 타봤으면 좋겠네요...
요술왕자 2012.09.16 12:40  
정확히는 450밧... 이었죠 ㅎㅎ 저도 한번 타봤음
동쪽마녀 2012.09.15 10:01  
제 데스크 탑 바탕화면이 도이꽁무에서 바라본 매홍손 정경이예요.
올 여름 너무 가고 싶었는데,
예산이 빠듯하여 못 갔었습니다.
평화롭고,
조용하고,
오늘이 어제 같고,
요란스런 젊은 웨스턴들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이런 데는 없다 싶은 곳.
정말 그립습니다.
펀낙뺀바우 2012.09.15 16:44  
제가 몇 년 전에 매헝손 우체국 사진을 여기 태사랑 게시판에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동쪽마녀님께서 댓글 다신 기억이 있습니다...저 곳에 꼭 갈거라는...

이번 댓글에는 이미 다녀 오셨고...이번 여행에는 못가셔서 서운하시다는 내용이네요...신기합니다.^^*

매헝손의 도이꽁무 사원은 세월이 흘러도 그냥 그 모습 그대로인데...동마님 그리고 저만 늙어가는건가요?
동쪽마녀 2012.09.16 00:12  
어흐흐.ㅠㅠ
그걸 그렇게 콕 꼬집어서 말씀해주시고.
슬프지만 맞습니다요.
엉엉.ㅠㅠ
고구마 2012.09.16 20:15  
매홍쏜... 가는 길에 힘들어서 멀미 꽤나 유발되는 곳이긴하지만
동네 가운데에 호수도 있고 산도 있고 참 고즈넉한 느낌 주는 곳이였어요.

요즘은 치앙마이에서 출발해서 빠이에서 쉬었다가 그대로 치앙마이로 돌아가는 여행자가 많아서
매홍쏜 이야기는 예전보다 많이 안보이는데,
다음 여정에서는 빠이에서 밍기적거리지않고 매홍쏜으로 가야겠습니다. ^^
펀낙뺀바우 2012.09.21 01:29  
저도 담엔 여러 곳 싸질러 댕기지말고 매헝손에 장기로 있으려구요...

안개낀 이른 아침에 세수도 거른채 짝퉁 크룩스에 허름한 반바지로 쫑캄호수를 사부작 사부작 산책하는 그 느낌이란..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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