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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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행 사진

요술왕자 21 555

수원 화성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을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 그곳에 성(화성)과 행궁을 지으면서 수원이란 도시가 생기게 되었네요.

수원은 첫인상이 꽤나 아름답고 깨끗해서 살고 싶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성 풍경

동북각루에서 동북포루쪽을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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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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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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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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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박물관 안에 재현된 행궁 앞 거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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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시 중에 오래된 마을 담에 벽화를 그려 놓고 분위기를 밝게 해놓은 곳이 몇곳 있는데 이곳 행궁동에도 벽화마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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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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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주변은 가게들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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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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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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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적도 2019.10.23 00:01  
수원서 태어난 저에게도 성곽의 명칭은 생경합니다.
어렸을적 팔달문이 남아있었고  팔달산의 화성장대는 주춧돌만 남아잇었죠. 방화수류정도 남아 있었구요
1978년 복원이 되어 지금과 비슷한 상태가 되었지요
행궁 자체는 개인 땅이었던 것을 모두 사들여 복원했구요.
요술왕자 2019.10.23 00:15  
오, 수원분이셨군요.
복원을 최근에 한 분위기가 곳곳에서 느껴지더라고요.
아무튼 계속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타이거지 2019.10.23 07:16  
안녕하시지요^^.
적도님!!
글치 않아도..수원사진??..흠..수원에는..울 태사랑 적도님..
사시는 곳인데..잠시..생각을..
적도님의 첫 댓글...하하하^^!!
적도 2019.10.23 22:06  
타거님의 무사 귀환 축하?? 다행입니다^^
우린 이제 한달이 좀 안남았네요  어렸을 때 저곳은 모두 작은 흔적만 남았었던
우리의 병정 놀이 하던 곳이었지요.
12시만 되면 싸이렌이 울리고 자정 전에도 한번 울렸던 곳이었던듯해요
7가지 무지개 빛의 물빛이 보인다는 방화수류정에서 집사람과 데이트 하던 시절이 생각네요
제과점에서 뭔가 달콤한 빵을 사서 먹으면서요^^
필리핀 2019.10.23 05:55  
수원...현 시장의 마인드가 괜찮아서
꾸준히 좋아지고 있어요
자치단체장이 잘하면 도시가 달라진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죠~^^
요술왕자 2019.10.23 10:08  
너무 잘해 놨더라고요.
기대 이상이었어요~
타이거지 2019.10.23 07:25  
흠..
수원 화성..
영조...사도세자..정조..그 역사도 모리고 ㅠㅠ
행동궁의 벽화마을도 모리고..왓다리갓다리~ ㅡ.ㅡ'
수원 사는 사촌네가.."수원갈비" 를 대접하겠다는 말이 끝나자마자..
쒱~
가즈아~~~!!
살살~녹는 수원갈비 맛에..거지..ㅠㅠ 코 박느라..ㅡ.ㅡ'
아..
언제쯤..철이 들라나 ㅡ,,ㅡ'
다시 가 봐야 겠어요 ㅠㅠ
여행 정보..고맙습니다^^!! ^.^
요술왕자 2019.10.23 10:09  
갈비는 못먹고 또다른 유명음식인 통닭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아임셀럽 2019.10.23 09:25  
맨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해놓고 못가본 저는 우러요ㅠㅠㅠ
역사를 알고 가면 더 많은 게 보일 것 같아요.
요술왕자 2019.10.23 10:10  
저도 역사공부좀 더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angra 2019.10.23 11:14  
저 근처에 맛있는 커피집이 있다고해서 겸사겸사 해서 한번 갈려고 해도 너무 멀어서 안가게 되네요.
언제 시간 한번 내서 다녀와야겠습니다. ^^
요술왕자 2019.10.24 00:46  
멋진 커피집도 곳곳에 보이더라고요~
love all 2019.10.23 21:41  
수원 살면서 지동시장 말고는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나들이 함 다녀와야 겠어요. 행궁동에 예쁜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다던데..
특히 벽화마을 보러 가야겠어요^^
요술왕자 2019.10.24 00:47  
저도 인천에서 오래 살았지만 역사유적지는 가본게 몇곳 없네요... 가까운 곳부터 가봐야겠어요
천만가로 2019.10.23 23:30  
국내도 정말 좋고 역사적인곳이 많은데 이상하게 갈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첫 여행을 화성부터!
요술왕자 2019.10.24 00:49  
그러게 말예요. 방콕 가는 것보다 우리나라 지방 여행을 실천에 옮기는게 더 어렵다니... 반성합니다.
적도 2019.10.24 10:08  
수원성을 돌아 보시는 분은 이렇게 돌아 보세요
일단 팔달산의  화성장대는 못가셔도  행궁 구경을 한후에 장안문 계단을 통해 올라 가셔서  성곽길로
 계속 걸어 연무대 앞을 지나  주변을 보며 걷다보면 지동 시장의 유명한 순댓국집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  가실수 있습니다  순댓국에 소주 한잔 하시고 큰길로 나오시면 수원서 가장 큰 재래 시장이 있는데  남문(팔달문)시장 혹은 영동 시장이라고 불립니다  그곳서 큰길로 나오셔서  서울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그냥 반나절 혹은 천천히 행궁을 구경하면 느긋한 하루 코스가 됩니다.
메가sms 2019.10.24 13:19  
우와,, 카메라 화질 엄청 좋고 또 구도랑 엄청 잘 찍으셨네요 ~~~ 크 직접 가본듯한 느낌입니다. 힐링되고 좋네요!!
아무래도좋아 2019.10.25 03:10  
날씨 죽이네요... 와우..
지구방위대원 2019.10.25 10:01  
수원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아직 못가봤는데 사진으로 이렇게 접하니 반갑네요. :)
국내여행은 이상하리만큼 잘 안가게 되던데, 요왕님 글 보니 문득 한번 떠나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사진 잘 봤어요~~
소노소노 2019.10.25 20:37  
최근에 행궁동이 핫플로 되게 뜨고있어요.
성벽보면서 커피한잔 하는것도 좋고 그쪽에 공방도 많이 생겨서 자주가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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