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즘 미국에서 뜨고 있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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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요즘 미국에서 뜨고 있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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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요즘 미국에서 뜨고 있는 사업’은 무엇일까?
한국사업정보개발원은 최근 미국 내에서의 인기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는데, 이중에는 개인의 독특한 취미를 반영해 일상용품을 직접 만드는 DIY관련 사업이 많은 것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연장과 장비를 파는 ‘스냅온 툴즈’와 ‘매드코 툴즈’는 미국 내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 10위권에 들고 있으며, ‘청소대행업’, 액사서리 등을 팔거나 꾸며주는 ‘홈케어 비즈니스’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중에서 몇 가지 이색적인 아이템을 살펴본다.

[이동식 놀이터 사업-텀블버스]
어린이 놀이터 버스사업으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어린이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일종의 ‘이동식 놀이터 사업’ 인데, 인디애나주 뉴올버니에 본사를 두고 미국내 145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자신이 직접 술을 만들어 먹는 곳-브루시티]
소비자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재료를 골라 술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점포이다. 이곳에서는 60가지 술 만드는 법 중 하나를 고르고, 만드는 법에 따라 원료를 섞어 2주일간 숙성시킨 뒤 자신의 술을 찾으면 된다. 4병에 90달러정도로 값이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그랜드키즈 산업-그랜드키즈앤미 등]
최근 미국에서는 ‘베이비 붐 세대’가 조부모가 되면서 손자와의 유대관계를 중요시하는 풍토에 맞춰 ‘그랜드키즈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들이 함께 하이킹과 카누, 댄스 등을 즐기는 ‘조부모와 함께하는 서머캠프’에 매년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으며, 함께 책을 읽거나 대화하는 기술을 교육시키는 곳도 인기가 있다.
‘그랜드 러빙’은 조부모들이 손자 양육법을 가르치고 함께 유적 탐사를 떠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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