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스텝머신의 결합, 신개념 이동수단 ‘미-무버’
경기랑
0
3690
2013.08.30 10:37
자전거와 스텝머신의 결합, 신개념 이동수단 ‘미-무버’
덴마크의 한 디자인회사에서 자전거와 스텝머신이 결합된 새로운 개인 이동수단을 개발했다. 제품의 이름은 ‘미-무버(Me-Mover)’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미-무버’는 트라이더처럼 서서 타는 것이지만, 발을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대신 발판에서 발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마치 운동기구처럼) 속도를 내는 원리다. 따라서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다리와 엉덩이, 골반을 움직이면서 스텝 운동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유산소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커브를 틀 때에는 스키를 타고 활강하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신체의 균형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운동의 강도는 자전거를 탈 때의 약 40% 정도 된다.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심이나 보행자의 이동이 많은 곳에서 쉽게 탈 수 있는 것 외에도, 접을 수 있기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에도 쉽게 들고 이동할 수 있다. 물론 자동차 트렁크에도 쏙 들어간다. 개발자에 따르면 ‘미-무버’는 접는데 몇 초면 충분하고, 접은 후에는 트롤리를 사용하듯이 바퀴를 이용해 옮기면 된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만들어졌으며 총 무게는 20kg에 높이는 95cm, 길이는 115cm, 폭은 43cm이다. 바퀴의 지름은 30.5cm이다. ‘미-무버’에 적용된 다양한 기어 기술은 특허출원중이다.
이 제품은 8월 28~31일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개최되는 2013 유로바이크(Eurobike) 박람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실내외에서 이 제품을 테스트 운전해볼 수 있다.
‘미-무버’는 내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200유로이다.
‘미-무버’는 트라이더처럼 서서 타는 것이지만, 발을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대신 발판에서 발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마치 운동기구처럼) 속도를 내는 원리다. 따라서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다리와 엉덩이, 골반을 움직이면서 스텝 운동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유산소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커브를 틀 때에는 스키를 타고 활강하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신체의 균형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운동의 강도는 자전거를 탈 때의 약 40% 정도 된다.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심이나 보행자의 이동이 많은 곳에서 쉽게 탈 수 있는 것 외에도, 접을 수 있기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에도 쉽게 들고 이동할 수 있다. 물론 자동차 트렁크에도 쏙 들어간다. 개발자에 따르면 ‘미-무버’는 접는데 몇 초면 충분하고, 접은 후에는 트롤리를 사용하듯이 바퀴를 이용해 옮기면 된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만들어졌으며 총 무게는 20kg에 높이는 95cm, 길이는 115cm, 폭은 43cm이다. 바퀴의 지름은 30.5cm이다. ‘미-무버’에 적용된 다양한 기어 기술은 특허출원중이다.
이 제품은 8월 28~31일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개최되는 2013 유로바이크(Eurobike) 박람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실내외에서 이 제품을 테스트 운전해볼 수 있다.
‘미-무버’는 내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200유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