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Huggies)社, 기저귀 갈 시간을 알려주는 ‘트윗피(TweetPee)’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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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Huggies)社, 기저귀 갈 시간을 알려주는 ‘트윗피(TweetPee)’ 개발

경기랑 0 1762
하기스(Huggies)社, 기저귀 갈 시간을 알려주는 ‘트윗피(TweetPee)’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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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품 생산업체로 유명한 하기스(Huggies)社는 광고 전문 기업 오기빌리 브라질(Ogivly Brasil)社와 함께 신제품 ‘트윗피(TweetPee)’를 개발했다.

‘트윗피’는 기저귀에 부착하는 장치로 기저귀의 수분 함량을 체크하여 기저귀를 갈아할 때를 부모에게 알려준다. 기저귀 교체 시간은 소리나 문자를 통해 전달되므로 예전처럼 직접 기저귀를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트윗피’는 작은 파랑새 모양의 센서 장치로 기저귀를 갈아야 할 시간이 되면 새소리를 낸다. 이 새소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되면서 자연스럽게 전체 사용한 기저귀의 개수를 계산해준다. 따라서 사용자는 갑자기 기저귀가 다 떨어져 곤란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미리 기저귀를 준비할 수 있다.

‘트윗피’는 현재 포르투갈어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러나 단시간에 스마트폰이 사람들의 일상생활로 스며들어온 것처럼 ‘트윗피’의 애플리케이션도 조만간 전 세계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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