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나온 폐유를 차량용 바이오디젤로 바꿔주는 ‘바이오봇 BB20(BioBot BB20)’
경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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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11:08
주방에서 나온 폐유를 차량용 바이오디젤로 바꿔주는 ‘바이오봇 BB20(BioBot BB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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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도 저렴한 비용과 짧은 시간을 들여 그동안 처리하기 힘들었던 폐유를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디젤로 전환해주는 경제적이고 편리한 장치가 나왔다.
오늘날 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자동차 운전자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앞으로 석유 생산량이 점점 더 줄어들게 되면 기름 값에 대한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천정부지로 치솟는 유가 덕분에 대체 에너지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소식은 반갑게 들린다. 현재 대부분의 대체 에너지 개발은 전기를 이용한 동력 분야에 치우쳐 있지만 주방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유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바이오봇 BB20(BioBot BB20)’ 데스크톱 폐유 처리기는 단 두 시간 만에 오래된 주방이나 근처 식당에서 사용하고 남은 튀김용 폐유를 모아 차량에 사용가능한 바이오디젤로 바꿔주는 똑똑한 기계다. 기본적으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한번에 20리터 가량의 바이오디젤을 처리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간편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이 장치는 복잡한 전자장치가 아니라 간단한 기계식 구조로 이루어져 사용자는 유지보수에 드는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구조이므로 고장 날 염려도 별로 없다.
작동원리는 간단하다. 우선 폐유를 채워 넣은 후 열을 가하고 회전시켜 화합물의 일종인 매톡시드(methoxide)와 함께 처리해주면 된다. 사용이 끝나고 나면 내용물을 모두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보관한다.
‘바이오봇 BB20’ 자체에 모든 필요한 장치가 들어있어 사용자는 화학 첨가제만 나중에 준비하면 된다. 제품의 가격은 495파운드로 가정에서 사용하도록 나온 폐유 전환 장치로는 저렴한 편이다
가정에서도 저렴한 비용과 짧은 시간을 들여 그동안 처리하기 힘들었던 폐유를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디젤로 전환해주는 경제적이고 편리한 장치가 나왔다.
오늘날 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자동차 운전자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앞으로 석유 생산량이 점점 더 줄어들게 되면 기름 값에 대한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천정부지로 치솟는 유가 덕분에 대체 에너지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소식은 반갑게 들린다. 현재 대부분의 대체 에너지 개발은 전기를 이용한 동력 분야에 치우쳐 있지만 주방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유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바이오봇 BB20(BioBot BB20)’ 데스크톱 폐유 처리기는 단 두 시간 만에 오래된 주방이나 근처 식당에서 사용하고 남은 튀김용 폐유를 모아 차량에 사용가능한 바이오디젤로 바꿔주는 똑똑한 기계다. 기본적으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한번에 20리터 가량의 바이오디젤을 처리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간편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이 장치는 복잡한 전자장치가 아니라 간단한 기계식 구조로 이루어져 사용자는 유지보수에 드는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구조이므로 고장 날 염려도 별로 없다.
작동원리는 간단하다. 우선 폐유를 채워 넣은 후 열을 가하고 회전시켜 화합물의 일종인 매톡시드(methoxide)와 함께 처리해주면 된다. 사용이 끝나고 나면 내용물을 모두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보관한다.
‘바이오봇 BB20’ 자체에 모든 필요한 장치가 들어있어 사용자는 화학 첨가제만 나중에 준비하면 된다. 제품의 가격은 495파운드로 가정에서 사용하도록 나온 폐유 전환 장치로는 저렴한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