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처럼 메는 핸즈프리 우산
 

가방처럼 어깨에 메는 핸즈프리 우산이 등장했다. ‘해머허 슐레머(Hammacher Schlemmer)社’에서 출시한 이 제품은 양손 가득 짐을 들어야 할 때 자유롭게 우산이나 양산을 쓰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산을 펼쳐 가방의 거치대 부분에 고정시키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가방 속에 간단히 넣어 보관하면 된다. 가방 끈은 플라스틱 버클로 되어 있어서 몸에 맞게 단단히 고정할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엔 바람도 함께 불기 마련이라 실제 우산으로서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햇볕이 따가운 계절에 양산으로서는 매우 기능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색깔은 검정색 한 가지며 39.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