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와 넥타이를 하나로 합친 앤타이(pendant), 베게와 넥타이를 결합한 필로우 타이(Pillow Tie)에 이어 또 하나의 이색적인 넥타이, ‘우드 타이(Wood Tie)'가 출시되었다.

우드 썸(Wood Thumb)社가 제작한 나무 넥타이, 우드 타이는 재생 삼나무로 만든 액세서리로 얼핏 보기엔 브라운 컬러의 일반 넥타이처럼 보인다. 사실상 우드 타이는 넥타이 모양의 펜던트로 목걸이에 부착해 착용한다.

즉, 우드 타이는 나무 소재의 넥타이와 신축성 있는 목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착용법은 일반 넥타이와 동일하다. 쓰레기장에서 수거한 재활용 목재로 제작해 친환경적이며 모든 완제품은 광택제로 코팅 처리되어 보다 풍성하고 반짝이는 느낌을 살렸다.

우드 썸의 우드 타이는 라지(L)와 스몰(S) 사이즈로 구비되어 있으며 판매가격은 34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