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EV-네오(neo)’ 전기스쿠터 임대판매
경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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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13:46
혼다, ‘EV-네오(neo)’ 전기스쿠터 임대판매
혼다가 올해 첫 선을 보인 차세대 전기스쿠터 ‘EV-네오(neo)’를 임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V-네오는 혼다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전기스쿠터로, 'EV-네오'와 'EV-네오 프로(PRO)' 두 가지 모델로 나왔다.
도시바(Toshiba)의 SCiB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EV-네오는 한 번 충전하면 30km/s의 속도로 34km를 달릴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퀵 차지(Quick Charge)‘ 유닛을 이용해 일반 충전기로 3.5시간이 소요되는 충전 시간을 30분으로 단축시켰다. 아울러 혼다는 자동차가 다가올 때 경보음을 울리는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45만 엔부터 시작되며 추가로 퀵 차저(Quick charger)를 구매할 경우 12만 엔, 경보음 시스템 옵션은 2만 엔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