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 - 2G - 3G - 4G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공통적으로 숫자 뒤에들어간 'G'는 세대를 뜻하는 Generation의 줄임말입니다.

1G (1세대 이동통신)

1G는 음성통화만 가능한 아날로그통신 시대를 말합니다.

아날로그 이동통신시스템은 음성전송에는 주파수 변조(FM)를, 신호전송에는 주파수 편이변조(FSK)방식을 이용합니다.

1G는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부터 상용화되기 시작되었습니다.

2G (2세대 이동통신)

(2G폰)

2G는 1세대 이동통신의 뒤를 이어서 1993년부터 등장한

디지털 방식 이동통신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디지털통신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G 서비스 부터는 문자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G는 1G의 아날로그 통신의 단점을 보안하고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높은 품질의 통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G (3세대 이동통신)

(피쳐폰 예)

3G 서비스는 음성 데이터와 비음성 데이터

(데이터 다운로드, 메일 주고 받기, 메시지 보내기 등)를 모두 전송할 수 있게 합니다.

음성 + 문자 + MMS + 영상통화 등이 가능해 졌습니다.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전송도 가능해졌고요.

흔히 010으로 시작하는 핸드폰은 3G라고 보시면 됩니다.

4G (4세대 이동통신)

4G는 무선 이동통신 표준의 네번째 세대를 의미하고,

3G와 2G 계열의 뒤를 잇는 이동통신입니다.

단말기로 위성망, 무선랜, 인터넷망을 모두 사용가능하게 합니다.

4G 시스템은 초광대역(100+ MiB/s와 같은 기가비트 속도) 인터넷 접속,

IP 전화, 게임 서비스 및 스트리밍 멀티미디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가진 포괄적이고 안정된 all-IP 기반의 솔루션입니다.

4G는 정지시에는 최대 1Gbps, 이동시에는 100Mbps 이상의

놀라운 전송속도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3G 보다 50배이상 빠른 속도이고,

주파수 감지에도 민감하여 어디든 접속할 수 있습니다.

요즘 광고하고 있는 LTE폰들은 4G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4G의 전송속도만큼 속도가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요~

4G보다는 3.9G가 맞답니다. 완전한 4G는 아직 개발단계에 있답니다.

2G와 3G 가장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USIM카드의 여부입니다.

USIM칩이 없다면? 2G랍니다.

그리고 피쳐폰을 2G로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피쳐폰도 3G이니 이제 혼동하지 마세요.

이상 '1G - 2G - 3G - 4G 차이점에 대해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