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익한 경제용어 100 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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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익한 경제용어 100 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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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실업자 (前職失業者)

- 실업자중 직장을 다닌 경험이 있는 사람 -

「전직(前職)실업자」 는 실업자가 되기 전에 직장을 다니고 있던 사람을 말한다.

통상 1년을 기준으로 1년이상 전직실업자와 1년미만 전직실 업자로 구분한다.


정크본드 Junk Bond)

- 신용등급 낮은 채권 . 금리는 높아 -

「정크본드」 란 신용등급이 낮고 위험도가 높아 세계적인 우량 금융기관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고금리 악성채권을 말한다.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Ba이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BBB 이하로 분류하는 채권이 여기에 해당된다.

주가지수 (Stock price index)

「주가지수」 란 일정 시기의 주식가격을 100으로 하여 산출한 주가의 지수이다.

상장된 모든 종목의 현시가액을 기준시점의 총액으로 나눠 100을 곱하는 공식을 사용하는데 우리나라는 1980년 1월 4일 의 주가지수를 기준 (=100)으로 삼는다.

지식기반산업 (知識基盤産業) - 부가가치 생성과정에서 지식?정보 활용높은 산업 -

「지식기반산업」 이란 생산, 유통, 마케팅 등 일련의 부가가치 생성과정에서 지식과 정보의 활용도가 높은 산업을 말한다. 즉 지식과 정보의 활용이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이 되는 산업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제작, 인터넷을 이용한 통신서비스업이나 디자인?컨설팅, 영화산업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특히 지식기반산업은 창출?축적된 지식과 정보가 새로운 가치를 증식하는 가치창출의 선순환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일단 산업 저변이 갖춰지면 성장과 고용을 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주제안권 (株主提案權)

- 주총안건 제출권리 .. 지분 1%넘는 주주에 부여 -

「주주제안권」 이란 주주에게 주총에서 논의될 의안을 제출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경영진 중심으로 주총안건이 마련되는 현행관행을 개선, 소수주주들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 증권거래법상에는 주총이 떨리기 6개월 전부터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보유한 자에게 주주제안권을 인정하고 있다.

컨틴전시 플랜 (Contingency plan)

- 구조조정과정의 우발사고에 대비한 계획 -

「컨틴전시 플랜」 은 "적기 대응조치" 라고 부르고 있는데 사전적 의미대로 "우발적 사고에 대비한 계획" 정도로 이해될 수 있다. 5개은행 퇴출조치가 혼란을 빚었을 때 곧이어 발표된 어음 만기연장, 예금 수기 (手記)지급 등의 조처가 이에 해당된다.

코스닥 (KOSDAQ)

- 상장주식은 증권거래소에서 장외등록주식은 코스닥에서

「코스탁(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이란 상장기업들이 주식이나 채권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사고 팔 수 있는 증권거래소와는 달리, 매매를 위한 건물이나 플로어 등이 없이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해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시스템 1996.7.1 코스닥증권이 설, 단순히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

한 예비적 단계였던 장외. 시장이 미국의 나스닥(ANSDAQ)과 같이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마당으로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콜금리 (Call rate)

「콜금리」 란 금융기관끼리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서로 주고받을 때 적용되는 금리를 말한다.

콜시장은 금융시장 전체의 자금흐름을 비교적 민감하게 반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결정되는 금리를 통상 단기 실세금리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콜옵션 (Call option)

「콜옵션」 은 채권발행자가 일정기간 뒤에 채무를 조기 상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한국은 현재 신용상태에서 10% 이상의 채권을 발행해야 하나 앞으로 무디스나 S&P의 신용재조사가 좋게 나오면 6~8%의 채권발행이 가능해진다. 이 때 콜옵션을 행사하면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해 고금리 채권을 갚을 수 있다. 채권자는 채무자의 골옵션으로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대체로 1 ~5년간 채무 상환을 못하도록 하고 있다.

크레디트 금 (credit line)

- 신용 등 고려해 설정한 대출한도 -

「크레디트 금」 치란 은행이 은행이나 고객에게 주는 대출한도를 말한다. 대상 은행이나 고객의 자금거래 실적과 신용상태, 해당 국가의 기존 대출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지한해 10월 이후 국내 은행에 대해 금리를 불문하고 돈을 줄 수 없다는 식으로 그레디트 라인을 끊었으며 한꺼번에 자금 공급이 중단되면서 우리나라는 결국 IMF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되었다

클레임 (Claim)

「클레임」 이란 일상적인 무역용어로는 "상거래상의 트집, 불평, 항의" "손해배상 청구" 또는 "배상청구의 액수" 등을 의미하며, 통상실무상에서 는 다음과 같이 사용되고 있다.

? 손해화물에 관한 클레임 - 운송중의 사고에 의하여 화물에 손해가 생겼을 때,

피해자가 선박회사 또는 보험회사에 대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

? 무역거래상의 클레임 - 매매당사자(수출업자 및 수입업자)의 일방이 계약내용을

이행하지 않았을 때 그로 인하여 손해를 입은 당사자가 청구하는 클레임으로서

이를 "무역분쟁의 구상" 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클레임은 후자를 가리키며

이것을 "무역클레임" 이라고 한다.

테크노파크 (Techno-Park)

「테크노파크」 란 연구와 산업, 주거기능이 복합된 기술개발 거점단지로 단지 성격상 테크노빌(첨단과학연구단지), 지식산업단지 등으로도 불린다.

이들 기술관련 단지의 규모가 거대할 경우 기술도시(technopolis)라 한다.

트리플 약세 (triple약세)

- 화폐가치?주식?채권가격 동시하락 현상 -

「트리플 약세」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외국으로 유출돼 화폐가치(환율)?주가?채권가격이 동시에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은 화폐가치 하락(환율상승)이 가속되는 것을 우려해 주식이나 채권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팔게된다.


파생금융상품 (Deravatives)

전통적인 금융상품은 예금, 채권, 주식, 외환 등이다. 금융상품의 가격은 금리와 환율 등으로 표시되나 「파생금융상품」 은 금리나 환율 등 "금융상품의 장래 가격움직임"을 상품화한 것이다. 파생금융상품의 대표격은 선물, 옵션, 스와프 등이다.

페그제 (Peg)

홍콩의 통화제도인 「페그」 제는 일종의 변형된 고정환율제도로 "통화위원회제도" 라고도 한다.

달러 등 기축통화에 대한 자국화폐의 교환비율을 점해놓고 고시한 다음 이 비율로 무한정으로 교환해 주기로 약속하는 제도다. 따라서 이 비율이 이 나라의 환율이 된다.

포트폴리오 (Portfolio)

「포트폴리오」 란 원래 서류가방 또는 자료수집철이라는 뜻이었으나 증권투자에서는 투자자가 보유하는 주식이나 채권 등의 유가증권일람표를 말한다.

즉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것은 투자의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식을 분산투자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 사업성을 담보로 하는 무담보 신용금융 -

「프로젝트 파이낸싱」 이란 석유탐사나 탄광채굴, 고속도로건설 등과 같은 특정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담보로 기업이나 금융기관은 물론 개인투자자들이 사업자금을 대고 이익을 돌려 받는 첨단 금융기법으로서 대규모 투자사업이 벌어들일 수익을 보고 무담보 신용으로 거액을 대출해 주는 금융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민자유치가 어려운 대형 SOC개발 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법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하환(荷煥)어음 (Documentary)

「하환어음」 이란 격지자간의 매매거래에서 판매자가 구매자를 지불인으로 하고, 자기 또는 은행을 수취인으로 한 환어음을 말한다.

이 때의 담보는 실제로 선하증권 및 기타 상품의 인수에 필요한 선적서류 등으로 되어 있다.

발행인(판매인)이 이 어음을 은행에서 할인하여 즉석에서 대금이 회수되는 것이며 은행으로서도 담보가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할인하게 된다

핫머니(Hot money)

「핫머니」 란 국제금융시장을 이동하는 단기자금을 지칭한다. 각국의 단기금리의 차이, 환율의 차이에 의한 투기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과 국내 통화불안을 피하기 위한 자본 도피 등 두 종류가 있다

최근에는 거액의 투기자금으로서 국제금리 및 통화안정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 콜(call) : 금융기관이나 증권회사 상호간의 단기 대부?차,

공급자 측에서 「call loans , 수요자 측에서 「call mony」

헤지펀드 (Hedge Fund)

「해지펀드」 란 개인이나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자금을 끌어모아 투자를 대신 해주는 일종의 투자신탁이다.

헤지펀드는 파생금융상품을 교묘히 조합해 도박성이 큰 신종상품을 개발, 국제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하나의 요인으로 지적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데, 특히 전세계 해지펀드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그룹이 유명하다.

최근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해지펀드의 피해도 속출해 헤지펀드에 투자한 일반 은행들의 피해도 확산되고 있다

협조융자 (協助融資)

- 부도위기에 빠진 기업에 채권단이 자금지원 -

「협조융자」 란 자금이 부족해 부도 위기에 빠진 특정 기업에 대해 채권금융기관이 자금을 모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협조융자 금액과 금리 등은 돈을 가장 많이 빌려준 주채권은행 주도로 은행장끼리 모여서 결정한다. 지원금액은 은행별 대출비율에 따라 나눠진다.

화의 (和議)

- 파산막기 위해 채무?채권자간 맺는 변제계약 -

「화의」 란 자금난을 겪다 부도를 낸 기업의 회사갱생방안의 하나로서 법원은 화의신청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법정관리에서와 같이 회사재산보전처분 결정을 내려 기업도산을 막아주지만, 법원이 법정관리인을 선정하고 기업경영까지 책임지는 "법정관리" 와는 달리 기업경영에 전혀 개입하지 않고 기존경영을 계속 맡는다. 또 화의개시 결정기업에는 부채를 5년 이상 분할 상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환매조건부 채권 (RP)

「환매조건부 채권(Repurchase Agreement)」 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다시 매입하는 조건으로 채권을 매도함으로써 수요자가 단기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거래 방식의 하나이다.

한국은행 RP와 금융기관 RP 두종류가 있는데, 전자는 한국은행이 통화조절을 위해 시중은행에 판매하는 것으로 고금리를 보장하고 시중자금을 빨아들인다. 후자는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 수신 상품의 하나로 일정 기간후 재매입 조건으로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환리스크 (Exchange risk)

「환리스크」 란 외환(외국환)을 보유, 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의미한다.

외환은 수시로 시세가 변하기 때문에 통화를 보유하고 있다가 손실을 입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환차손" 이라고 한다.

환어음 (Bill of exchange)

「환어음」 이란 어음의 발행인이 지급인에 대하여 일정 기일에 일정금액을 일정장소에서 지시인 또는 소지인에게 무조건 지급할 것을 위탁하는 요식증권이며, 유통증권이다.

① 환어음of 신용장 조건에 의하여 다른 서류와 함께 발행되면 하환어음

② 선적서류가 수반되지 않는 어음은 무담보어음

③ D/A, D/P 등과 같이 추심 할 경우 발행되는 하환어음은 추심어음

④ 환어음을 일람즉시 지급되는 것은 일람출급어음

⑤ 발행되어 일정기간이 경과된 후 지급되는 것을 (기한부 어음(Usance)이라 한다

환율하락 (換率下落)

환율이란 어떤 통화 한 단위로 다른 통화를 얼마만큼 바꿀 수 있는가를 나타내주는 지표이다. 이는 각 통화의 가치를 나타내주는 바로미터가 된다.

따라서 대미달러 환율이란 1달러로 우리나라 원화를 얼마만큼 바꿀 수 있는가를 나타내 준다.

예를 들어 대미 달러환율이 떨어진다(하락)는 것은 우리나라 "원" 화가 상대적으로 가치가 치솟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경제학에서는 이를 "평가절상" 이라고 한다.

ATA carpet (아따 까르네)

「ATA carnet(일시수입통관증서)」 는 「물품의 일시수입을 위한 일시수입통관증서에 관한 관세협약」 에 따라 전시회?박람회 등에서 전시 또는 사용을 위한 일시반입물품, 촬영기?사진기 등의 작업용구, 상품견본?광고용물품 등의 일시수입이나, 보세운송에 있어서 수입세의 면제 및 통관절차의 간소화를 목적으로 발급된 국제적 통관수첩을 말한다.

BIS 기준

1988년 국제결제은행(BIS)은 「BIS 기준」 이라 부르는 자기 자본비율규제 안을 발표했는데, 이는 신용위험을 중심으로 한 자기자본비율 규제안으로, 은행이 거래기업의 도산 등으로 부실채권이 갑자기 늘어나 경영위험에 빠져들게 될 경우 이를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8%의 자기자본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CIF (Cost Insurance and Freight) - 도착항 인도가격 -

「CIF」 란 무역거래조건의 하나로 FOB와 더불어 가장 넓게 채용되고 있다. 매도자가 상품의 선정에서 목적지까지의 원가격과 운임?보험료의 일체를 부담할 것을 조건으로 한 무역이다.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 는 91년 소련붕괴 후 결성된 독립국가연합을 말한다. 구 소련의 후신인 CIS는 91년 12월 보리스 엘친 러시아 대통령의 주도로 11개국 정상이 벨로루시의 수도 민스크에 모여 연합설립에 서명함으로써 탄생했다

회원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몰도바, 아제르바이잔 등 11개국이다.


CP (기업어음)

- 신용도 C이상 기업발행 융통어음 -

기업어음(Commercial Paper)이란 신용평가 등급이 C등급 이상인 적격기업이 금융회사에서 할인,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융통어음을 말한다.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어음이고 보통 담보없이 팔지만 일반 개인이 매입한 CP는 발행기업이 부도나도 금융사가 물어줘 위험부담이 없다. 단 무보증 CP는 보호받지 못한다.

D/A (Document against acceptance)

「D/A(引受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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