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태국을 여행하며 pc방에 많이 가보았는데 한국과는 많이 다름니다.인터넷까페라고 하는데요..

일단 컴퓨터가 펜티엄 3수준이구요. 아직은 ADSL이 대도시 중심으로 보급단계이고 그나마 잘 끊어져서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한국처럼 인테리어를 한 대규모 PC방은 치앙마이에서는 찾기 어렵습니다.

현지인들은 인터넷검색에 가끔이용하고 외국인들이 대세인데요. PC방의 문하가 이제는 지역곳곳으로 퍼져 나가고 있더군요.

아이들과 청소년들 중심으로 게임을 많이 하더군요. 토요일 일요일은 아이들로 바글바글합니다.

그러나 태국의 PC방은 심야에 청소년들의 이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PC방이 사업하기에는 가장 쉽지만 고급하하고 말그대로 까페화하여 다른 수입원을 함께 연결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외국으로 전화서비스 인터넷 전화 인데요. 생각보다 수입이 좋습니다. 1분에 20밧 수준입니다.

PC방은 시간당 500원정도 인데요. 한국에 비해 싸지만 현지인들의 물가를 생각하면 비싼편입니다.

아무래도 돈있는 현지인들도 돈이 있는 친구들이 이용을 하겠지요?

인터넷전화외에 기타의 수입원들도 필요한데요.

여행사를 같이 하며 숙소와 항공표 예매서비스도 부가 아이템입니다.

그외 식음료는 필수이구요.

한국에서 중고는 P4 1기가 급으로 20만원이면 모니터까지 구입이 가능합니다. 약 50대면 1000만원 정도이지요.

인테리어와 테이블 의자 구입등에 1000만원 그외 임대료는 너무싸니까 걱정 안해도 되구요.

약 3000만원대면 가능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전용선이 들어온다면 서버 셋팅이 필수이구요.ADSL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ADSL이 제공이 되지 않는 곳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이때는 위성인터넷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태국에서도 위성인터넷이 상당히 보급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만일 이마저도 안된다면 옛날 전화모뎀으로 접속을 하여야 하는데요, 듀얼모드 모뎀을 이용하면 0.1M정도의 속도가 가능합니다.

피씨방 사업이 한국에서는 사양사업이지만 아직도 태국에서는 상당히 뜨고 있는 사업입니다.

방콕에 피씨방이 많아도 한국처람 건너건너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사업은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게임을 잘 갖추어 놓는것이 중요합니다.

:중고노트북판매

중고 노트북 사업역시 매력적인대요. 태국은 노트북은 상당히 고가로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다행인것은 아직은 속도를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예를 들어 포토샾, 데이터베이스등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저 사양의 노트북들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P3 400급이면 15만원 내외이고 재고 노트북은 20만원선입니다.

기업체에 직적 컨택을 하여 물량을 학보하는것이 중요하지요.

특히 정부의 사용시한 지난 노트북을 입찰하여도 좋구요.

밧데리와 메모리 추가등이 사업의 부가 아이템이 될것 같습니다.

요즘은 국내에도 중국산 60만원대 노트북이 나와서 대중화되었지만 그친구들에게는 60만원 중국산 노트북보다는 국산 20만원대

중고 노트북이 더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