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무 "경기랑"..제하의 글에 대한 단상....
안재훈 . 017-234-9173. mailto:anver009@naver.com" target=_blank>anver009@naver.com
태국로칼전화번호 084-904-4903. 라차다 쏘이 42 지번까지는 잘 모르겠음.
실명과 인적 사항을 밝히는 이유는 구체적으로 몇 가지를 따져 보고자 합니다
인터넷이라는 익명성 뒤에 숨어서 남을 비방하거나 폄하하자는 의도가 아님을 미리 밝혀 둡니다.
우선, "가을사랑"님의 한태무 "경기랑" 제하의 글을 읽으면서 상당한 불쾌감과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문구의 하나하나를 따지자면 말꼬리를 붙잡는 싸움이 되겠기에, 또한 그런 말싸움을 할만큼 영악스럽지 못하기에 접어 두겠습니다
사물과 개인에 대한 주관적인 감정과 인식은 순전히 본인의 자유의사에 한정되어지므로 타인이 선/악을 판단할 문제는 아닙니다
보편타당 하고 일반인이 납득할만한 수준의 감정을 인터넷이나 자유로운 매체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설파하고 표출하므로 써 보다
나은 감각과 아이디어 타인과 상대방의 사고방식을 알아볼 수도 있는 순방향이 오히려 권장되어지고 이를 "언로"의 출구 라고도 하며 민주주 의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네가티브적인 음해와 폄하 입니다
그것도 대안 없는 비난을 위한 거의 맹목적인 "욕 수준을 말 하는 것이지요
성군의 대표주자세종대왕이라 하더라도 역적으로 몰린 집안의 자제가 볼 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철전지 원수가 됩니다
안중근의사를 우리는 의사니 항일운동투사니 하면서 추앙하지만 이토히로부미 家 의 약사에도 과연 그를 그리 보겠는가라는 아주 원초적인 문제에 직면합니다
원점으로 돌아와 두 분간에 있었던 해묵은 감정이나 좋지 못한 기억은 저로써는 알 길이 없으며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한쪽은 치부를 들춰내고 다른 한쪽은 해명하는 모습은 눈 쌀을 찌푸리게는 하지만 그 또한 문제 삼고 싶지는 않습니다차라리 오픈된 공간에서 앞뒤 경위를 짚어 보면서 오해를 풀고 좀더 원만한 관계로 발전할 여지가 있으니까요
문제는 경기랑 님께서 방장으로 있는 "한태무" 가 싸잡아 폄하 비난거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일신에 관한 문제이므로 개인간의 다툼으로 한정되어야 할 이야기가 방장으로 있다는 이유로 회원으로써 누려야할 소속감과 순수한 열정을 누그러뜨린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언사입니다
이에 본인이 느끼는 불쾌감과 모욕이 연관되어지는 거지요
전략....
(....그런데 요즘 한태무의 방장이 되었더군요.
한태무에서 방장 뽑는 기준은 욕을 잘 해야 방장 되나요 예전에 회원들이 제게 놀러 왔다 가 제 컴에서 글을 많이 올렸는데 웃기는 인사랑 하며 타 모임이나 그냥암꺼나에<가 똑 같다고 글 올린 사람이요즘 경기랑은 방장<회원으로는 나라라 로 1인 2역으로 활동 하고 있더군요 웃기는 한태무 아닌가요..)
후략
저는 개인적으로경기랑님을 대여섯 번 만나 뵙고 사적인 자리에서 이러 저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으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쨌든 친분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가을사랑님과는 아직 인사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어느 일방을 두둔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걸 압니다
그러나게시 글을 쭈욱 읽으면서 경기랑님께서 대응하는 방법과 진행과정을 볼 때 몇 가지 느낀 점 이 있으며 이는 그분의 인격과도 연관 되리라 생각 되기에 조심스레 예를 들어 봅니다
방장으로써 자기자신을 그토록 인격적으로 매도 하는 글이 올라 온다면 저 같으면 게시글차단이나 삭제내지는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등 뭔가 조치를 했을 겁니다
그러나 아직 그러한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글 솜씨 나 언변<흔히말빨>이 뛰어나지 않은경기랑님 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곤혹스럽고 난처한 상황에서 일일이 대응 할 수 도 없고대응하자니 필력이 따르지 않고.........
아무튼대응을 자제하는 흔적은 보입니다
어지간한 사람은 사실감내하기 힘든 상황에서 억지로 참고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비난하고욕하고<꼬투리 끄집어내서 말싸움 할 수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방향에서 엉뚱한 상황으로 내몰릴 수도 있습니다
때론 열 받는 일도 있을 겁니다
아니꼽고 얄미울 때 도 있습니다
위선과 허풍으로 가득 찬 눈웃음이나는 보이는데 다른 사람에게 안 보인다면 알려주고 깨우쳐 주고 싶은 게 인지상정일겁니다
그렇다고 남의 밥그릇을 깨면서까지망신 주고 헐뜯으면 속이야 편할지 모르지만 남는 게 없다는 것도 압니다
제가 나서서 교통정리하자고 이 글을 쓰는 건 아닙니다
다만 한태무가 이번일 과 연관되고 싸잡아 싸구려 동호인 모임으로 매도 되는 게 싫은 겁니다
딱 한번만
안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