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따리 무역의 구상, 방향
보따리는 사실 불법과 편법의 회색지대에 존재한다고 볼수 있다.
노점상과 같다고 할수 있을까, 생계형 노점상에 대해
단속의 아량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따리 또한 그런것 같다.
그동안 인터넷을 서핑하며, 알게된 보따리 기본 포인트를 요약하자면,
보따리는 면세작업, 통관작업, 거래처작업 3분야로 나뉜다.
보따리에서 중요한 포인트인 면세 작업은 명품을 얼마나 싸게 구입하느냐에
대한 할인율 및 기타 노하우를 동원한 작업이다.
다음으로 통관작업, 이것은 얼마만큼 많은 물건을 세관에 걸리지 않구,
통관 시키느냐의 작업이다. 여기에는 많은 갖가지 방법이 동원되는것 같다.
자기가 다루는 아이템이 무엇인가에 따라 그 방법 또한 다를것이다.
운송에 있어 방법은 핸드캐리어, 배송, 따이의 수단과 정식 무역의 방법을
병과해서 사용...인보이스 사용이라던가...통관규정 등등 공부할께 많다.
거래처 작업, 요것이 제일 문제인데...처음 시도하는 이들에겐
남들이 일반적으로 다루고, 아무나 팔수 있는 품목에 먼저 손을 대는게 순서 같다.
이런 품목들은 보따리 상인들의 행로만 관찰해도 거래처 파악이 쉽고,
초보자도 쉽게 거래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단, 문제점이라면 일반적 생필품이기에 부피와 무게 면에서 엄청나
육체적 피곤함을 감수해야 할거다. ㅋㅋ 머리가 안되면, 몸이라도 부지런해야...
보따리에 관심을 가지는 이를 분류하면 3갈래로 나눌수 있을 것이다.
생계형 보따리, 아이템 추구형 보따리, 여행경비 절감형 보따리,
생계형 보따리를 다시 분류하자면, 보따리 안주형, 수집상으로 변화형 보따리,
보따리 연수 여행사형 보따리,무역으로 진화형 보따리로 나눌수 있고,
아이템 추구형은 해당 국가에서 뭔가 돈이 될만한 아이템을 찿아
해당국가 또는 자국에서 사업을 펼쳐 보려는 이들일거다.
목적이 무엇이던간에 보따리를 해보려면, 보따리에 대한 구체적 체계를 파악하고,
그다음이 보따리 선배들의 경험과 발자취를 확인해 보는게 순서일 것이다.
이론으로만 해결이 안되는게 현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