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계시지요-안부말씀
ne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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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 21:17
오랜만에 들어와 글을 쓰네요
문득 생각하니 이번 추석때 아이와 배낭여행을 태국으로 다녀왔네요
태국방콕에서 아이를 위해 왕궁 다음 씨암 요리학원 을 들러 요리 몇가지를 배우고
야간 기차를 타고 치앙마이로 여러군대를 다니던중 산악 트레킹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한국사람은 없었네요 산속으로 들어가 코끼리타고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다 내려올때는
뗏목을 타고 내려와서 현지인 식사를 하는 코스였는데 조금은 겁이 났지만 와보니 가장 기억에 남네요
나이영향인지 침대칸이라 해도 야간 기차여행은 유쾌하진 않았읍니다
방콕 올때는 비행기로 기차비보다 2만원정도 비싼걸로 기억합니다.
오토바이로 라오스여행을 꿈꾸었는데 이젠 용기가 안나서
한번 얼굴이라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