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부안  격포에  있는  영성테마파크에서 불꽃놀아 춥제가 있다기에  구경갔습니다... 7년을  살다  이사왔기에  부안은  내게 정든  고장입니다..
전주에서 김제를  지나 시원하게 펼쳐진  만경평야를 가로질러 달립니다..
이번에도 동진강 휴게소에 잠시 멈춰  강물을 바라봅니다
 강물이 많은 걸 보니  만조인가  봅니다



만경평야..녹색 물결이 파도칩니다..곧 벼이삭이 팰것입니다..


영상테마 파크 전경입니다..문경새재의 촬영장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입니다





손님이 많이 왔군요...저도 앞자리에 앉잤습니다..개그공연도하고 마지막 황손이신  이석  선생님이나오셔서 비들기집을 부릅니다..이석 님은  젊은 시절엔 대중가수 였지요





저녁 노을  어린 하늘을 보며 잠시 내 어린시절을 그려봅니다...


드디어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네요...이런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잘 나오는건지?  난감할 뿐입니다








쉴새없이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사람들은 탄성을 자아냅니다























내년에도 7월31일과  8월1일에  이 축제를 한답니다....무료 관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