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과 배려 그리고 뿌듯함
태호방에 들어와 즐거웠고 그것보다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음에 기쁨니다.
아침엔 회원한분이 조그마한 부탁을 해왔읍니다.부탁도 기쁨이죠.그러한 믿음이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또 아침엔 차타가 영화표(놈놈놈) 두매를 집사람과 보라고 아침에 출근전
가져다 주고 갔읍니다.그것도 넘 고마웠읍니다
전 영화를 보러갈 시간이 없어 조카가 대신 갔었지만 차타에 마음이 넘 고마워 여운이 지금도 찡합니다
태호방 아무것도 아닌 모임이죠
그러나 이러한 끈끈함이 조금은 잔인한듯한 나에 마음을 조금씩 움직이듯함니다
조그마한 부탁 그리고 영화표 두장
금전적으로 제젠 너무도 작았지만
그 마음은 내게 너무나 큰 하루였읍니다
-------두분께 감사합니다.제게 훈훈한 마음을 주셔셔
(직접 애기 해야되는데 영 젬벵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