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태국 갈때 생각....
언제나 그렇듯 여행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10 여년전...태국의 매력에 빠져 여러번 태국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차츰 태국이 시들해졋고...치앙마이에서 갯 하우스 쥔장하고 다툰후에는 다신 안간다고 생각 했었죠...ㅎㅎㅎ..물론 그뒤로도 갔었지만..
하지만 지금도 좀 꺼려지는곳은 있어요..(순전히 내 개인적 느낌으로 얘기하는것이므로 사람마다 다르겠죠)
1. - 파타야 는 바다물이 좀 그래요...방콕서 가긴 편리하나..한국사람
도 넘 많게 느껴져서 안가게 되고..물가도 비싸졌고..치안도....
2. - 푸켓..배낭여행자가 오래 머물기엔 물가가 넘 비싸요...내 느낌으로는
방콕보다 훨 비싼듯...그래서 피하게 되고..
작년의 아오낭 비치.......바다도 넘 이쁘고 깨끗하고, 한국사람 거의 없습니다....그러나 99프로 유럽 관광객이어서 그런지 ..숙박료..음식값은
푸켓과 비슷 했고요..투어비 는 푸켓보다는 저렴 햇어요
단 20분 거리에 잇는 크라비 타운은 모든 물가 저렴하고 조용합니다
모든 투어나 물놀이 등도 아오낭과 똑같이 진행합니다..
노을진 크라비강 에서의 배타고 구경하기 참 좋았습니다..
치앙마이....여전히 외국인이 넘쳐나는 도시..여기는 물가는 크게오른거
같지 않고 갈때마다 더욱 더 편리해지는 느낌을 줍니다 숙소...교통편
마싸지업소 식당등...많아져서 참 편리합니다...근데 야시장은..옛날보다
...뭐랄까..상업적으로 많이 변해버린 느낌..그외 치앙마이는 며칠
머물면서 쉬고 트래킹하고 온천하고..루앙푸라방도 갔다오기 좋고.
아직도 갈 만 합니다..
다음에....태국 바다에 갈때는 더 남쪽 뜨랑으로 가볼려구요...
아직 외국인도 적은편이고.. 랑카위도 가까운 곳이라고 하길래요....
우리 테호방 식구들과 한팀으로 가게 될날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