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모임...
어제 전주 모임은 태호방 역사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하셔서
태호방의 발전을 느낄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일단 위에 부담을 주지않는 소고기야채 샤브샤브가 환상이었구요.
찬조 출연 해주신 깐순 선배님이 피자 두판을 손수 들고 오셔서 오랜만에
맛있는 피자 파티도 했습니다.
그리고 yui님이 퇴근길에 고창의 오리지날 복분자를 사오셔서 모두들 술을 먹은 것이 아니고 약을 먹은것 같은 컨디션을 느끼셨으리라 믿습니다.
복분자가 떨어져 갈 무렵 문도령님이 샤또000이라는 화이트와인과 함께
도착하셔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제가 와인 좀 마셔 봤는데요.
어제 그 와인 정말 좋았습니다. 다들 그러셨죠?
그냥 밥만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2차는 생맥주와 북어로 ...
어제 처음 뵌 회원님들 모두 반가웠어요. 여성 회원님들도 많이 참석하셔서 어제 모임은 화기애애 그자체 였습니다. 다음 모임은 더욱 많은 분들과 풍부한 여행 정보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하며 그때까지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