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날공사중지 태국을 생각하며
사람들은 태국을 생각하면 흥분되는 사람도 있도 그러저런 여러가지 생각이 날것같다.
하지만 난 태국을 생각하면 슬픈 낭만에 대해 생각해 본다.
파타야에 살면서 앞집이 왕족일가라해서인지 그집은 차도 여러대 일하는 사람도 몇명
그런데 그들이 부럽지도 않앗고 거지같은 몰골에 쓰레기 치는 아저씨가 얼마되지 않는
물병을 가지런하게 줍는모습을 보고도 슬프지 않았다.
관심이 없는것도 아니었다.하지만 왕족이나 청소부 아저씨나 똑같이 보이는 이유는
똑같이 행복하고 똑같이 불행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수가 없었다
파타야에 풍경은 언제보아도 화사하다.마치 우주를 망가트릴것 같은 벼락이 칠때도
볼만햇다.화사했다.하지만 치앙마이에 풍경은 슬프고 고즈넉햇다.
치앙마이를 가는 경로마다 왠지 회색 빛이었고 파타야보다 더욱 난 아름다웠다.
파타야에 시끄러움 보다는 난 치앙마이 치앙라이에 슬픈 전경이 더욱 좋았다.
사람마다 보는 시각은 다를것이다.하지만 내가 태국을 생각하면 생각나는건
사람보다 풍경이고 느낌이다.축축함------자유와 평화 화려함과 추함이 공존하고
돈과 인정이 겹치는 또하나에 세상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