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날씨 넘 좋아용~

홈 > 소모임 > 태호방
태호방

고창 날씨 넘 좋아용~

yui 10 1353
오랜만에 컴터 앞에 앉았네요~
울 횐님들 이 아름다운 오월을 맘껏 즐기고들 계시는지...
전 오늘 어린이가 아니라서 출근했어요~ㅋ
비온후라 그런지 하늘은 넘 파랗고 햇볕도 따뜻하고...
근데 바람이 넘 많이 불어서 제 생머리가 난리~~~
고창은 청정지역(제 맘대로)이긴 한 것 같은데 흙먼지도 많고
안개도 많고...
어떤날은 해 어스름할때 안개가 끼었어요~
그야말로 밤안개...바다가에서부터~일명 해무라고 하던데
제 표현이 맞는지~~~
조금씩 여기에 적응이 되고 있긴 하지만...
고창은 넘 외로워요...ㅠㅠ
고창 사시는 분들 보면 화 내실려나???
어쨌든 자신이 살 던 곳이 젤 좋다는 거~(제 느낌)
디카가 고장나서 사진도 못 찍고...
못 찍는 사진이라도 찍어 올리고 싶은데...담주나 가능하겠네요~
이번주 금욜 모임때 울 횐님들 많이 뵙길 바랍니다^^
그때 뵈어용*^^*
10 Comments
neo9 2008.05.05 14:11  
  말씀 중 이말이 가슴에 와닿네요.넘 외로워요. --고창남자들 뭐하는겨-이 ㄴ 의 시키들 가만 안있을겨-.외롭더라도 설마 회장님 같은 ㅇ ㅎ ㅎ 인사는 안 만나는거지요-장난인거 아시죠.웃으시라고요.다음주 우리 광주도 한번 만납시다.내가 피자오븐기가 없어 피자는 대접 못하고 깐풍기라도 맥주는 돈많이 버는 차타야 니가 책임져라-오늘 ㄱ ㅍ 치는라 돈이 넘 들어 맥주가뵤도 없구나---메에에에에에에롱
하얀새 2008.05.05 15:53  
  ㅎㅎㅎ
저어제 고창 갓엇어요.
고창도 나름대로 괜잔은대..
어제 비가 와서 다른대는 못가고 아는 후배만 보고 왔네요. ^^
방콕사랑 2008.05.05 16:35  
  며칠전 일때문에 고창에 갔다가 보리밭 축제에 가서 보리밥 먹고 왔어요. 보리밥을 갖은 나물에 비벼서 3년 묵은 김장김치와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yui 2008.05.06 11:16  
  고창남자들 진짜 뭐하는거여~
피자도 먹고싶고...
하얀새님 전화라도 하시지~제 전화는 울리지도 않아요...ㅠㅠ
방콕사랑님(언니) 보고시퍼요^^ 잘 지내시죠~
깐순할배 2008.05.06 12:20  
  흠음!!! 고창이라
저희 아들아이 방학숙제가 우리나라 성벽에관한 연구(???거창합니다만 ^^)차 수원성,공주 산성을거처 부여.그리고 완도 청해진터를 가는 도중 고창읍성을 둘러본적이있지요 ^^^
고창 초입에서 고창수박 한덩어리사서 으껴어 먹고 계속 GO하고 읍내를 벗어나니 고인돌 무리들 참으로 교육환경이 좋게되어있던 자그마한 소도시.... 고창 ^^^
선운사에서 1박했습니다. 그당시 복분자에다 풍덕장어 참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유이님은 고창분이시군요 ^^^
보기보다는 제가 고창분 몇분 알지요 물론 군출신들입니다 ㅎㅎㅎ
유달 2008.05.06 13:40  
  저는 영광사는데요...ㅋㅋㅋ... 올여름에도 여행을 다녀올까하는데...100만원으로 어딜갈수 있을까요/...?..한7일정도... 좀 알려주세여...ㅋㅋㅋ
날개(airfoil) 2008.05.06 17:41  
  꼬창이 아니고 고창이구나.
난 꼬창인줄 알았네!!!
올 여름에 갈려고 하니 '고창'도 '꼬창'으로 보이고....
하얀새 2008.05.06 23:10  
  yui 님 아쉽게도 연락처을 몰라요..  ㅎㅎㅎ
그리고 일요일이면 집에 계실 시간아닌가요? ^^
꿈엔들 2008.05.07 08:25  
  유이님!
언제 날 잡아서 고창번개 한번 때려요
글고,
깐순님 풍덕이 아니고 풍천 장어 인디......!

유달님 반습니다
이번 9일날 전주모임에 오셔서 인사라도 함 나눠보고 싶은데요
어떨지...?

깐순할배 2008.05.07 09:54  
  아하!!  풍덕이 아니라 풍천이군요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