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모 넘 좋았어요.
이번 정모는 사실 많은 분들이 개인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우슬재님, 하얀새님, 날개님, 문도령님과 저까지 다섯이서 오붓한 모임이었습니다.
멀리 해남에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신 우슬재님,
부안에서도 항상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는 하얀새님,
내일 새벽에 먼 길 가셔야 함에도 자리를 지켜 주신 날개님,
멀리 교육 갔다 끝나기 무섭게 달려와 주신 문도령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생오리 불고기를 맛있게 먹었고요. 58000원을 지불했습니다.
2차는 삼천이 바라다 보이는 분위기 좋은 커피 전문점에서 문도령님이
맛있는 커피를 사주셨습니다. 마트에서 사온 캔맥주와 커피는 멋진(?)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맥주값은 6230원 들었습니다.
회비를 10만원 추렴하여 64230원을 지출하니 35770원이 남은데다
지난번에 6400원 남은 돈을 더하니 42170원의 잔고가 있습니다.
와~ 태호방 부자 되겠네.
모두들 반가웠고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