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살-을 할지도 모를 분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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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살-을 할지도 모를 분노로--

neo9 9 1590
1.저는 저희 처남댁과 같이 일을합니다
2.처남댁이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핸드폰으로 메모가
  와서 보면 안되지만 그냥 보게되었읍니다
3.자기야 집으로 잠깐와 사랑해
--처남은 현재 천안에 일나갔는데 처남은 아닐거고
   아  스팸인가 보다 하고 그냥 덮었읍니다

4.그런데 처남댁이 들어와 메시지를 보고 잠깐 나갔다 오겠다네요
--어라
--처남한테 전화했읍니다
   너 어디냐--천안이요
5.후다닥 뒤를 밟았읍니다
6,옆 현대 아파트로 가더라구요
  그리고 1202호로 초인종을 울리고 들어가더라구요
   자기야  --어쩌구 하면서요
7.중매를 내가 섰는데
 이 쳐죽일000000000000

갑자기 목이 메었읍니다

옆 아파트 문앞에 우유가 있더라구요 
  우선 마셨읍니다
  그런데 이런  맛이 이상했읍니다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맛이 왜그러지
 신고 할려고 전화번호를 보았읍니다
 02-8282-2500

난 이제야 알았읍니다
우유는 항시 조심해서 마셔야 한다는것을
불쌍한 상한 유산균들 난 살생을 하고야 만것입니다


요즘 이런 유머가 유행한다네요

재미있으셨나요
메롱----
9 Comments
문도령 2008.12.11 07:53  
아니 이런
유산균이 불쌍해요



흐흐
허브미인 2008.12.11 21:05  
재미있으려다 말았네요. ㅋㅋㅋ
커이학짜오 2008.12.11 22:08  
개인적으로 형님 처남댁을 몇번 본 저로서는 깜짝 놀랐습니다...ㅡ,.ㅡ;;;

형님....가게 내놓으셧어요???근래 배달을 자주 나가시는것 같더니......

좋은 거래 있으시길 바랍니다...ㅎㅎㅎ

가게 나가면 태국으로 뜨신다는데 잘하면 저랑 같이 가실수도 있겠네요...^^;;;

항상 안전운전....잘 아시죠???
락짱 2008.12.12 14:51  
짜오형 오남???
언제 오남?? 요즘 애인이 날 버리고 자기집에 가버렸네 그래서. 혼자 놀기하는데..
나좀 구제하주면 안돼남?
아.. 그리고. 새해엔 이번일 안 잡히면 남쪽 애인집에 내려가야 하는데 같이 안갈라요? 갸네집에서 삐마이때 오라고 하던데. 사람도 많을텐데..;;;;;;; 저번 탐분할때 오라고 했는데 안가서 어르신들이 한소리 하셨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꼼짝없이 내려가야 할 듯 .
거기 사무이에서 가깝거든..아니 푸켓에서도 가깝네.. 어. 핫야이도 가깝네..같이 내려가요.
yui 2008.12.12 22:37  
깜짝이야!!!.......ㅎㅎ
커이학짜오 2008.12.12 23:13  
락짱아..
꺼 디 나......빠이 두어이깐..

콩 짜 씽드언 르 똔드언나....빠이 므엉타이 다이..............
락짱 2008.12.13 03:09  
진짜?? 오기전에 연락 주시요..^^
나그네삶 2008.12.14 21:04  
경기침체는 우리나라일만 아니었습니다.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 한인 업소에 들렸는데 근심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새벽1시 까지 손님으로 법적 거렸다는데, 저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7시반정도에서 10시사이인데도 한산 하였으며 태국현지 종업인들 밥이나 제대로 먹을련지 사장님이 걱정하셨고 팟타야 다른 몇군데 식당들도 한산한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치앙마이에도 별 다를바 없었던것 같습니다. 심사숙고 하시길 바랍니다. 정리하고 귀국하는 업소사장님들 한 두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디인들 틈새 시장은 있기 마련이겠지만요, 충분한 여러시장 조사하시기 바랍니다.
커이학짜오 2008.12.14 23:06  
ㅎㅎㅎ 나그네삶님...
우리가 태국으로 뜬다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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