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온지 언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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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온지 언 3개월..

김상희 6 912

광주서 살다가 태국에 들어온지 이제 3개월 됐네요.
태국말도 영어도 못하는데다가 애기까지 있어서
유치원 보내는거부터 답답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이젠 조금씩 적응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여기는 코사무이구요.
한국여행객도 현지 한국인도 많지는 않네요.
방콕에 계시는 지인들 말씀들어보면 방콕생활은
서울과 비슷하다고 하던데..여기 사무이는 아무래도
시골(?)느낌이랄까?
태국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구요..
정말 순박한거 같아요.

몇일전에 재래시장에 가서 사골뼈를 샀는데
다리하나에 120밧 하더라구요.
웃음이 다 나데요..
저렴한것도 맛난건도 그리운것들도 많은 태국이야기
종종 들러서 글 올릴께요..

비가 오는 관계로 약간은 센치~~해진 태국 아짐

6 Comments
neo9 2006.09.24 09:38  
  안녕하세요.가족끼리 가는건 행복한 일이지요.여기도 광주입니다.가본적은 없지만
저희 부부도 그러한 삶을 꿈꾼답니다.혹여 가게되면 아는척해주세요[01]
김상희 2006.09.25 21:43  
  사무이서 광주분들 만나기는 쉽지가 않죠..오시면 당근 아는척이상 친한척
해야죠..[02]
김종주 2006.09.28 08:04  
  워매, 뭔 메일 주소가 그리 길대여 ? 멜 보냄다.[09]
빛고을 방랑자 2006.09.29 19:36  
  내 코사무이를 가는 날 꼭 님을 만나 빛고을 소식을 전해드리오리다. 빛고을방랑자  기억해 주시고, 힘내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마음 먹기 달렸더라구요. 화이팅![01]
김상희 2006.09.29 20:31  
  네..화이팅!!입니다.
참,메일주소떔에 웃으시는 분들이 좀 계셔요.ㅋㅋㅋ[01]
김상희 2006.10.04 16:05  
  종주님 멜은 받았어요. 구경만 하다 글은 못남기고 걍 나왔네요..
그림자라도 남지 않았던가요?[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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