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가족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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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가족일기 5

bon13 0 1006
8월31일
께어나보니 새벽4시가 되간다 어제는 한것도 없는대 피곤했나부다.
비가계속네려 밖에 나갈 생각이 안낫다. 오늘은 살고저님 전화
올때까장 집에있으련다. 늣은 아점을 먹고 또 뒹글잠을자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녘6시넘어 살고저님께 전화가와 미소네에가 반가이
인사하구 숙소에가 짐을놓고 피시방가자해 같이갔다가 비가 너무
만이와 숙소에가 쉬신다해 나도 인사하구 집의로 왔다. 비만 안왔어두
잼나게 구경하는건대 아쉬웠다. 비가너무 만이와서 문제가 아니라 배수
가 안되어서 물이 빠저나가지 안는게 문제였다 무릅까지 물이차 땅밑을
제대로 볼수가업어 살고저님이 넘어저 살짝 무릅팍을 다치셧다.나두
집에올때 오토바이가 물에잠겨서 설까 무척 겁먹었다...

9월1일
잠을 잘자고 일어나 아침을맞는다 8시반쯤 전화가온다 살고저님이시다..
"네" "올때 부탄가스 하나 사오게 나중에 스프좀 대워먹게 버너에쓸
가스가 없어어 말이야" .가스라 이아침에 어디가서 사징 하다 누나부엌
물건 보관하는대에서 가스가3통있는걸보구 한통을 말안구 들고 나가 살
고저님에게 주었다 우린 미소네에가 김치찌게로 아침밥을 먹었다..
그와중에 살고저님은 낼 여행 계획을 미소네 문사장님과 대화를 나누고
문사장님과태국현지인과 같이 낼여행을 가기로 잡았다. (나두 가고싶엇지
만 나두 나대로 가족여행이 잇어 어딜 막갈수가없다.) 오토바이를 빌리
기위해 쎈탄앞 외국인 피시팡에 갔다 내오토도 여기서 빌린거다. 가서
그곳 태국인에게 모터싸이클 랜트라 말하면 -여권을 맞기고 머무는곳
숙소를 말하고 사용날짜를 말하면 된다. 하루는 200밧이고 날을길게 사
용하면 요금이 조금내려간다. 우린 치앙마이 시내 성외각을 한바퀴 돌며
코리아하우쪽으로 돌아서 와로롯시장 꽃시장으로해서 나이트바자르를 거처
타패문쪽 갔다 다시 폭스레이디쪽으로 들어갔다나와서 성안쪽으로 이번앤
돌다가 공원에가 사진한장박고 다시타패문에가 내려 사진또한장 박고 로빈
슨 백화점엘가 구경하다 살고저님 친구분들 이쑤시게 선물한다고 지하마켓
에서 몽땅사시고 (이쑤시게가 대나무로 만들어저 좋다하신다.) 4층 프드
코너에가 식사를 햇다. 살고저님은 한국분식점에서 밀전병인가하는 채소를
밀전병에 김밥같이 만것을 하나사드시고 다시 족발덮답을 하나더드셨다.
난 돈가스카레덮밥을먹고... 자! 이제 밥도 먹었겄다 오토기름도 중간에
너었것다 도이스텝을 향해 가기로 했다. 다행이 날씨가 도와 간간이 비가
내렸으나 우리가 가는곳마다 비가 그첬다 신기하게... 가는중에 숙소가
있으니 당연 짐을 내려놓고 다시출발해 또 가는길에 치앙마이대학이 나오니
당연 들려줘야하는 샌스... 학교안을 살고저님이 앞장서서 한바퀴 도신다
마치와본듯 내앞에가시며 리드하신다... 어딜 그리 빙빙 도시나 했는대
호수를 찾는중이시란다... (나도 이학교를 여러번 뒤젓지만 호수를 아직
찾지못했다. 겨우 후문을 찾은거박엔 왜냐면 학교안이 넓고 길이 복잡미묘
하니까 나오는 길을 잘찾지 못하기 때문이다.)빙빙돌다 호수를 못찾고
정문을 나와 우린 다시 목적지인 도이스텝사원을 향해 출발했다...
길은 한방향으로 쭉올라가기만하면 된다... 이번에도 살고저님이 앞장을
서신다 (살고저님은 고등학교때부터 오토바이를 타셧고 승마도 수준급라시고
전고 수영선수생활을 하셨고 불교대학을 나오셨다- 그날 들은애기다.)
붕-하고 붕-하고 한참을 올라가다 중간 전망대에서 잠시쉬며 사진한방씩
찍고 출발하려하니 어느세 경찰들이 지키고섰다 잠시출발을 제지한다. 아마
이곳 왕손이 지나가는 것같다. 이곳은 왕손이 지나갈때 길을 무조건 막는다.
닷시 출발한다 근대 살고저님 오토가 시동이 안먹힌다 난감하다. 걱정이다
이산중턱에서 어찌 이런일이 발로 시동을걸어도 먹히지 안더니 다시 스타트
키를 누르니 시동이 걸린다... 왜이런일이 생기는지 그때사 알게 되엇다
(기아가 없는 -혼다-오토매틱 스쿠터에는 안전장치가 있다 우선 키홀더를 당기
면 아에 열쇠구멍을 막아버린다 열쇠업이는 구멍자체를 볼수없게 만든장치로
육각의 볼트형식의 열쇠뒤쪽 홈을 눌러 돌려야 열쇠구멍이 나온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시동은 스쿠터를 새우는 바침대가 땅에 다있으면 시동이 켜지지
안는다 시동을 걸려면 우선 바침대를 위로 제친다음 시동을 걸어야 켜진다.)
우리는 어이업다는듯 웃다가 다시 정상르 향해갔다 비가만이와 자연스럽게
폭포가 된곳을돌아 올라가니 바로 정상에 당도했다... 우린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 사원을 구경하며 산진도찍고 이야기를 나누다... 내려올땐
계단으로 내려서왔다. 계단으로 내려오는건 나도첨이다. 계단으로 내려오는
것도 좋다. 계단사이의 길게뻐든 용기둥이 인상적이다... 우린 다시 오토를
타고 내려와 피시방에갔다 난저녘에 가족끼리 식사약속이 되있어 그만 작별
인사를 해야했다. 아는게 만지안아 만은걸 보여주지 못한게 아위웠고. 같이
밤에 나이트바라르도 구경못한것두 그렇고 술한잔못한것두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음으로 기약하며 인사를나누고 집에갔다. 도착하니6시가 되갔다...
반쯤 랜트차가왔다 (니싼차로 써니 란 이름이써있다) 우린 무갓다집(부페)에
갔다 로빈슨에서 센탄가는 방향으로 중간즘 위치한곳이다... 역시 사람들
바글하다 정말외식 좋아한다. 한 두시간여를 50여가지 음식을 실것먹고 로터
스마트를 들려 집에와 싯고 놀다 잠든다... (밥먹는사이 비가또왔다)
% 살고저님 사진을 몇장찍었다 초상권이 있어나서 뒷모습만 몰래찍다.
  허락하에 얼굴 살짝 나오는거 한장 찍었다...ㅎㅎㅎ
(아-글구 호수를 밨다 도이스텝 가는길 중간 전망대에서... 크고넓드만)
(이곳은 무갓다 라고 하는 부페가 유행이다 거의 모든 식사를 사먹는 이곳
사람들에겐 값싸고 다양한 음식이있는 이런곳을 많이 찾는다. 보통때도
만은 사람들이 찾아와 공연노래를 듣고 따라부르며 식사를 즐긴다. 그래
서 처음가는 이들은 너무시끄럽다고 실어할지도 모르나 그문화에 한번
빠저보아도 쾐찬을성 싶다. 헌대 너무덥다. 땀이줄줄난다...)

*** 아래사진은- 아고고빠 폭시레이디,타패부근의 햄버거집과
                        코리아하우스,와로롯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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