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정모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정모는 전남북 회원님들이 함께 모였다는 점에서 뜻깊은 모임이었습니다.
장소는 호프집 같아서 식사가 어쩔지 약간 염려도 되었는데
음식이 맛있고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neo9님 장소 섭외 감사합니다.
여행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에 시간이 부족 하셨지요?
어제 토의할 내용이 많아서요. 그래도 많은 것들을 결정했습니다.
우선 새로운 모임장님으로 꿈엔들님이 수고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태호방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리라 기대 됩니다.
정모는 3개월에 한번씩 광주와 전주에서 번갈아 열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다음 정모는 6월에 전주에서 하게 되는 것입니다.
회비는 남는 돈이 없도록 그때그때 추렴해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어제는 음식값이 워낙 저렴해서 만원씩 걷었는데도 7000원이 남았습니다.
전에 남은돈 42170원을 더해서 49170원을 보관하고 있는데
6월 전주 정모때 쓸 것입니다.
태호방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회원님들!!!
다음 만날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