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가족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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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가족일기 6

bon13 0 1020
9월2일
새벽5시에 눈이떠진다 어제 만이먹은 탓인지 아침에도 트림이 나온다...
6시가 넘어가자 비는완전히 그처있고 날이 훤해진다. 참하늘이 맑다...
조카가 학교를안가는날이라 같이 수영장에가 수영을 하고 3사가지 집에
오기로해 집으로 가는대 전에 가던길로 가는대 길을 막아놓앗다 밤사이
내린비가 길에넘처 아직 물이빠짖 안아서다 난 하는수 없이 모르는길을
가다 태국인에게 길을물어 겨우길을 찾아 다시집에 돌아왓다. 3시가되어
우리가족들은 아침에 차를 다시친구차로 바꾼차로(어제 랜트한차도 그리
크지안아 현지에서산 큰지프차로 빌려타기로했다) 모두타고 주변지 관광
을 시작했다 목공에 한지공예 나무우산 만드는곳에가 내부채에 용그림
하나 그려보고 이동해서 실크모직품 파는곳에서 배틀짜는것 구경하고
보석가계들러 차마시며 보석구경하다. 아버지 가오리지갑하고 누나 팬던
트 하나사니 어느덧 6시가 넘어간다. 우린저녁밥을 먹으로 갔다. 전에도
난 간번적인는 곳으로 무척유명한 새우요리 점문점이다. 이곳은 민물새우
를 양식도하고 도매로 파는곳이기도해 신선하다. 그래서 만은사람이 오는
것일께다. 가격은 만만치 안타 좀 만이비산편이다. 새우는 어른 손바닥
크기에 길이만 하다. 통통한게 아주맛나며 머리부분을 살짝때내고 노란
부분을 쪽빨면 고소하다. 살은 또 살대로의 맛이나고 이름을 알수업는
물고기 두마리를 시겼는대 한국에서도 먹을수있지만 호탤에서 비싼갑에
팔리는 물고기란다. 게살볶음밥도 시키고 맥주.콜라.이곳양주 매생인가
도 시키고 간만에 맨손으로 심나게 새우를뜯으니 먹는맛이 나더라...
식사를 마치고 날이 어둑해저 집에오는대 거의 집에다오는길에 신호가
정지신호로 밖여 차를서서 기다리는대 갑자기 뒤에서 꽝하고 께지는
소리가나 뒤를보니 태국인이 오토바이밑에 쓰러저 있었다. 뒤에서
우리차를 받은거다. 매형은 즉시 차를 갓길에 세우고 나가서 스러진
태국인과 오토바이를 갓길에 놓고 어디 다친대업나 살퍼보았다. 잠시
정신을놓다 돌아왔는지 대화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매형은 내게와
볼펜과수첩을 가저가며 식구들에게 예기해주신다. 별크게 다친댄 업다.
술을먹었다 냄세난다 오토바이 넘버도없고 주민증도 안가지고 있다.
백프로 이사람 잘못이니 걱정말라 하신다. 하지만 이태국인 잠시후
말도안되는 소리한다 우리차뒤를 박아놓구서 자기오토바이가 부서저
고치게 돈좀달란다 우리가 외국인이다고 울겨먹기 하려한다. 매형은
전화로 여러사람에게 물어보고는 서로 여기서 합의보고 여기서 각자
자기차 고치기로 하는게 재일좋은거란다 경찰오면 우리가 잘못이 업어도
우리편 안든단다. 무조건 차가 잘못이다라고 우선순이를 둔단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어쪄랴 그태국인의 진이사실을 증명하기위해 그사고
자 친구를 전화로 불렀지만 전화통화만 여러차레 햇을푼 끝네 나타나지
안았다 사고난 근처에 산다는 자식이 안오니 화가 더날수박에 술먹은
놈은 아에 절화질만 해대고 설명도 제대로못한다, 근대 그전화기가 우리
거다 전화비가 더나올거갔다 성질갔아선 확 한대 패주고싶지만 어쪄랴
시간이 상당히흘러도 이사람을 증명해줄 친구는 오지안자 난 매형에게
디카가 동영상이 되니 그걸찍어 증거로 남기자했다. 우선 사진한방을
후래쉬 터트려 찍으니 기겁을 한다. 머라고하면서 팔을 졋는다. 매형이
대화하는걸 찍으라해 동영상을 직었다. 말은 못알아들으나 들은 느낌은
이러하다, "너 술먹었지" "네" "너가 뒤에서 받았지" "네" 니가잘못한거
인정하지" "네' 머대충 이러하지 안았을가 한다. 우린 일을 마무리짔고
집에돌아왔다 그런대도 역시 뒤가 짐찜하신가 보다. 태국인들이 것다르
고 속이 만이달라 조심해야 한단다. 나중에 자기가 안했다고 하고 덤탱이
쉴수도 있단다. 어찌되었든 집에와 씻고 잔다.. 엇째 조용한 날이 별로
없으니...  심심치는 안네...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될리라...

9월3일
어제 그일이 잇엇는대도 아침부터 일직일어나 부모님은 벌서씻고 나갈준비
를 미리 해두신다... 아침에 코기리 보러 가기위해서다...
어머닌 간단이 우유를 아버진 나와같이 라면을 드셨다 아버지도 똠양꿈
라면 국물이 맛잇으신가보다. 우린 한시간반정도 차를타고 코끼리 공연을
하는곳에 도착해 공연을보았다 내용은 대충 국기올리고 인사하고 코로
그림그리고 축구하고 등등이다... 공연이 끝나고 부모님을 코끼리에태워
한시간을 도는코스로 보네드리고 우린 앞 매점에서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
를 나누엇다.이야기중 어케이야기가 시작된지모르나 내가 태사랑 살고저
와 미소내를 이야기하니 매형이 그분은 몰라도 미소네-문사장은 옛날 코리
아마트때부터 알고 지내며 태사랑의 요술왕자도 학교후배며 예전일까장
잘아신다한다... 요술왕자-실명을 이야기하며 첨 여행책을낼때 사백인가
받고 4명이선가 책을섰다 한다하며 여러가지 일화를 이야기하다 태사랑에
우리매형 행세를하는 가짜 페인 들이 만아 잘안들어가신단다. 우리매형
아디가- 페인 인가보다 나두첨들었다... 내가 장난말로 요술왕자님을
잘아시면 레벨좀 올려달라고 애기해주랑게 그런거도있냐며 웃으신다...
우린 한동한 네팔에 가 새로이 살거라는 매형의 애기를 듣다 시간이
다되어 부모님이 코끼리에서 내려오신다 아버진 생전 멀미를 안하시는대
코끼리 등이 옆으로흔들 거리는게 아니고 앞뒤로 흔들거려 어지러우시단다.
어머닌 떨어질까 겁을 내셔서 한시간내내 손으로 안장을 꽉잡아  손이
벌개지쎳다. 우린 로터스에가 4층 프드코너 한국분식점에서 비빔밥과
칼국수등을 시켜 점심을 먹고 다시 집에 들어와 잠시 쉬었다가
다시저녘이되어서 집을나선다 (오늘은 일요일이고 날씨또한 좋아서인지
로터스에 엄청만은 인간들이 돌아 다니더라 차들또한 어찌나만은지 모두들
잘먹고 잘사는 부자들인거 같다. 차들이 품종이다향해 선택의 폭이넓어
참으로 부럽드라... 전부다 외제차다...ㅎㅎㅎ -)
저녘 7시30분 사미먼쑈를 보기위해 도착하니 그곳 메니자가 매형을
알아보며 반가이 인사를 나누고 가족이라하니 무료로 공연을 보여주엇다...
전에 올적에도 그렜는대 미안시리... 부모님을 한가운대 안처드리고
공연이시작 되었다 저번공연과 거의변화가 업다 사람도 그대로인거
같았다. 하지만 제미가있다 언젠가는 물랑르즈도 한번 보고말리라...
공연을 마치고 밖에나가 대기하고 있던 예쁜언냐들(사실 다 남자다 겉몸매나
얼굴 가슴등은 여자이지만 쑈배우들은 수술을 하지안은 여성형 남자만이
공연할수 있다한다-울누나말이) 과 부모님 조카모두 사진 한방씩 찍고 팁
20밧씩 간만에 아버지 나누어주며 우하하 웃으신다."증말 계집에같네" 하며
우린 집으로 가는도중 일요일이라 타페문에 썬대이마켓이 열려 구경가려다.
걍 차창박으로 구경만하다 치앙마이대학교 근처의 길거리음식점에 같다.
이곳은 학생들이 만이 찾는 길거리음식점이라한다 매형과 누나가 종업원도
그대로라한다 4-5년인가 됫단다 무지단골집인가보다 다아는체를한다.
우린 쌀국수와 갈비탕을 시켰다(아직 태국식 이름을 잘모름)근대 다른대서
먹던 쌀국수맛이 아니더라 시지안구 무지맛나더라 그리고 갈비두대가 드러
간 `갈비탕`은(걍 편하게 울나라 갈비탕맛이나 걍 나혼자 그렇게 부루기로
혔다.) 우리나라 갈비탕국물맛이 나면서 살고기는 전혀 냄세도안나고 고소하고
부드러워 먹기좋았다. 여행하면서 기억에 남는건 맨먹을거라더니 오늘도
역시나 그러하다, 낼부턴 정말 타지역으로 긴여행을 간다. 밤12시다.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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