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가족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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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가족일기 4

bon13 0 1049
8월29일
오늘도 역시 깊은 잠을못자고 10시쯤에 또 아침을 라면으로 때운다.
어머니 심부름으로 쎈딴에가 선물을사고 한국인이 경영하는 피씨방
에가 인터넷을 했다, 태사랑에다 글과 사진을 올리고 다른대 구경
좀하니 쪽지가 날라와 보니 4050의 살고저 큰형님이 쪽지를 보네
쎴다 31일날 치앙마이 들어오니 핸펀 열락처 달라해 주고. "여행
중 입니다" 란 에 누가 치앙마이 계신분 쪽지주세요해 쪽지만
주고받다 걍 끝난 돈부리님 지송하구요. 전번남기니 열락안주시네여..
1시간인터넷하다 다시 센탄가 플스2시디를 샀다 (이곳은 정식으로
플스2를 수입하지 안아 다 복사본이며 디비디도 거의 복사본이다.
글구 내가 시디산 그가게가 제일싸고 좋다. 나이트 바자르 절반값도
안되고 편하니 겜도 고를수있고 다만 시디뒤흠집과 ntsc방식인지 pal
방식인지 잘알고 사야한다. 영어도 못하는네가 별걸 다한다는게 네스스
로가 신기하다, 이곳 가게 쥔영어 잘한다. 그옆플스가게 쥔은 아에
미국인이다) (아글구 한국ps2가 복사칩이 안달린건 아무리 사가도
되질 안습니다, 주의하시길 가격은 집접가서 ,psp겜도 메모리 카드에
너줌니다.)다시 집오는길에 파우더를 하나 사들고와 목욕후 바르리
사타구니랑 겨드랑이가 화~하구 시원해 좋더군여 낼 큰걸루 하나사두
어야 겠다.3시반이 되자 썽태우가 우릴태우고 안마학원인가로 대려간다.
도착해 발을싰고 마사지사를 고르고 값을 치루고 방에 들어가 2시간
동안 맛사지를받았다. (난 이쁜여잘 분명이 골랐는대 안오더라 왜 그
런가 하니 가족 모두가 한방을 써서그런다 개인실로 가려했는대
누나가 눈치준다... 으 네심장이 아프다 또 혼자 물먹고 이쑤신다...)
(전에 뉴스타에서 첨 전신안마받을대가 좋았는대 거기가 벌덕벌덕
섯는대 이곳은 그저 그랬다 부모님과 같이 받아 그러기도 하구-ㅎㅎㅎ)
6시반쯤 밥먹으로 야마토에 도착해 이것저것 막먹었다 집에서 초고추
장을 가저와 찍어먹고 소주도 3병가저와 다먹었다 이곳은 치앙마이에
꽤 알려진 일식부페집이다. 한명당 350밧 인가한다 계산을 네가안해
나서 정확하지가 안다. 회로는 5가지정도로 연어.참치가 맛나고 초밥은
다 괜찬고  테이블에 각태이블 번호표가 있다 이걸들고 생물들을 접시
에 담아 번호표와같이 요리사에게 주면 요리를해 태이블로 갔다준다.
멸치같이 생긴 열목어 를 튀겨먹는맛이 일품이다 알이 참맛나다...
밖에도 여러음식이 있다 야채를 복아 국물을내주는곳하고 닭 돼지
소 등을 스태이크로 조리해주는곳과 차나 과일 팥빙수등 이잇다
다시 안쪽 한구석엔 메밀국수등 김치등이있고 좀 단골등은 대접이
약간 달라진다 주방장과 얼굴이 익은 우리매형은 주방장이 집접
참치머리찜을 해온다. 오늘은 매형이 없는관게로... 대신 집에인이
고추를 주업다. 우리가 한국인인걸 아는거다 누나를 알아보는거다고
전화로 매형이 에기한다. 다들 우리 초고추장을 신기하라 처다본다...
다시 썽태우를다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상하게 이곳 야마토 가는길을
모르것다 길을 알려고 썽태우 앞자리에 탓건만 아 길치인가 부다.
사실 사요리 길도 잘 모른다 와로롯시장 큰길 다리 저편길은 넘멀어
잘가지질 안는다) 집에돌아와 사랑2 형님과 통화좀 하구 태국 포잇펫
에서 만난 동갑네기 친구와 통화도 좀나누었다. 이번여행 끝나면 말경에
다시 조용히 캄보디아 나가려고 말이다... 이만 자야것다...

8월30일
아침먹고 나가려리 누나가 로터스마트 까지 테워주라해 같이 마트에
들렸다 그렇잔아도 비가 조금내리던게 마구내리기 시작한다, 비옷도
살겸 같이드러가 비옷을 찾으니 안보이길레 일하는여자에게 물의니
먼말인지 못알아들의니 3사람을거치자 그때사 알아듣는다 -바보-
첨엔 속옷코너로 대려가드만, 어찌됬든찾았는대 내가찾는 비옷이
아니여서 사질안았다, 내가찾는건 군대서 쓰던 판쵸이형 이다, 이곳
사람들이 만이 사용하는걸 보고 나도 매형걸 한번 입어보니 편해서다.
2시간즘 누나랑 장을보다 누나먼저 보내고 난 비가 가늘어지길레 걍
비를맞고 쎈탄에가 오토 주차하고 피씨방에가 인터넷을 좀했다 어제
태사랑에서 쪽지준 돈부리 란분이 전번을 남긴걸 이제 확인해 바로
전화 들이니 다른분이랑 술을 만이먹어 네가 전화에 께어났단다. 나
중에 다시 통하하자해 끈고 피시방을 나와 오토를타고 치앙마이 대학
을 돌라 다녓다 이곳은 한번즘 가볼만은하다. 어딜가든 대학가 주변은
활기가 넘치닌가, 헌대 지도에 길이 자세이 나오지 안아 널은 학교를
돌아다니면 다시 길찾기가 에메하다 전에도 한번 들어가 마구 돌아다니다
겨우 다시 정문찾아 돌아나온 적이있다, 나도 왠만해선 안그러는대 공간
지각능력이 약간 부족한듯 3D FPS를 좋아 하지만 실지와 당연 차이가 난다.
오늘은 큰맘먹고 후문을 찾아보자는 생각에 더 들어가니 후문이 보이더라.
그곳이 진짜 후문인지는 보르겠으나 나문문으로 나오니 여러 길거리 상가가
즐비하고 만은 학생들이 먹을것을 사로 몰려들고 여하튼 보기 좋더라...
다시 길을 쭉가다 어디로 나가는 길인지 지도를 보니 아에 나오질안아
다시 뒤돌아서 정문을 찾아 나오고 어디갈까하다 와로로 시장엘갔다.
그전에 전자상가를 지나니 중고 전자제품이랑 비옷등을 파는 가게가
있어 비옷을 하나샀다. 내가 아는 태국말중하나- 얼마냐(타올라이캅)
하니 머라고 말한다 , 나 못알아듣는다 걍 주머니서 계산기를 건네
주니 값 찍어준다 190을 눌러보여주대 난 고개를 흔들며 계산기에
150을 누르고 오케이 하니  주니여자 고개 끄덕이고 돈건내며 물건
받아든다... 내 물건 사는 방식은 항상 이렇다 태국말도 몰라 영어
도 못하니 이렇게 라도 하는수 밖에 그래서 항상 계산기를 들고 다
니며 돈도 가급적 종류별로 다가지고 다닌다 돈줄때 큰돈주고 거슬러
받기가 머해서 말이다 100밧 이하일댄 나나 태국인이나 손가락으로
돈액수를 주고 받는다... 다시 와로롯 시장에가 구경좀하다 물고기
큰거60밧 주고 하나사고 비올거 갓아서 얼릉 집에오니 때마추어 비가
내리고 누나가 밥을차리고 있었다 근대 아까 통화한 돈부리님 전화가
왔다 으아- 7시다 비가온다 밥다차려저 이는대- 활수업이 미안하다
담에 다시 만나 맥주한자하자하고 통화를 마첫다... 이련 줸장 비만
안왔어두 좀 일직 전화하지 내가 사온 붕어로 맛나게 밥을먹었다.
붕어살때 같이준 소스 매웁고맛나다. 밥먹고 조카들과 좀 놀아주다.
어제 잠을 좀 설친탓인지 나도모르게 9시즘 잠들었아보다...

*** 아래 사진은 치앙마이 대학의 정문과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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