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앙라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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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방

안녕하세요 치앙라이 입니다.

딩굴딩굴현지 5 673

컴퓨터가 느려서 자주 들어오지 못한다는 점 죄송합니다.

5월달 초에 푸켓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ㅎ

치앙라이에서 방콕 12시간, 방콕에서 푸켓 12시간.. 999 버스타고 갔다왔어요.

다른사람들은 힘들다고했지만 저는 좋앗어요. 승무원도 있고 잠도잘수잇고 밥도주고.ㅋㅋ
어떤 버스는 아침에 모닝커피까지 주더라구요.ㅎㅎ

꼬피피도 갔는데 물고기가 그냥 보이더라구용.ㅎㅎ 무척좋앗습니다.

여기는 저번주 중으로 마을 사람들이 추수를 햇어요.ㅋ

지금 우기라서 비구름을 동반한 바람이 심하게 불면 저는 빨래를 걷으러 나간답니다.ㅎ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어서 아침에 빨래를 널으면 오후 늦게쯤에는 빨래가 다 말라잇어요.

예전에는 비가 하루에 2~3번 정도왓는데 지금은 하루에 한번정도 오구요,

보통 오후 늦게쯤에 비가온답니다.

예전에 비가 한창 많이 내릴때에는 밤에 반딧불이 어찌나 많은지.ㅎ

처음 반딧불을 보는 까닭에 며칠동안 밤에 반딧불을 잡으러 다녔었어요.ㅎ

한번은 제 방에 반딧불이 들어와 불을 껐는데도 반딧불 한마리가 온방을 돌아다녀 반딧불보느라 잠을 못잤답니다.

다음에 또 기회대면 또 쓰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용.ㅎㅎ

5 Comments
차타 2007.06.11 23:05  
  치앙라이 소식 글이나마 재밌네요.
저도 피피섬이 그립네요.
neo9 2007.06.12 19:56  
  부럽네요.몇년전 물병(고물상회)사러 치앙라이에 간적이 있는데 생각보다는 작은 한국같은 기분에 도시엿는데.터미널앞 식당이랑 가는길에 정겨움이랑 잘생기진 못해도 너무나 정겹던 안내하신 분이랑 모두들 잘잇는지 가고싶네요.사는게 뭔지원.가는 기회잇으면 꼭 만나요.--혹시 허자철씨 아시나요.아시는분 이 그분 밖에 없어서요
날개(airfoil) 2007.06.13 08:13  
  마음에 와닫는 글이네요
거의 매년 여름휴가때마다 들르고, 올해도 비행기표 예약하는중이고 곧 갈곳이라생각하니....
잘 준비해서 올해도 건강한 여행이 되어야 할 텐데...
딩굴딩굴현지 2007.06.13 16:04  
  neo9님 안녕하세요 허자철씨 잘 몰라요^^ 저는 치앙라이 시내에 살고있지 않고 치앙라이 시내에서 버스타고 1시간 정도 더 들어가는곳 메쑤웨이에 살고있어요^^
날개님, 건강한 여행 되실꺼예요^^
망굿 2007.06.14 23:02  
  반갑습니다 저는 치앙마이살아요,지금은 아이들 방학이라 방콕 여행 중입니다 골프장 순회하고있어요, 이번주말부터는 동남아시아를 돌 생각입니다, 사진 올리게요,, 회원여러분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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