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볼수 없으니 마음이 찡하네요
18일 동방항공편으로 방콕 들어갑니다
얼마나 있을진 알수 없으나
어머님은 10일
마나님은 일주일
처남은 몇칠
처남댁은 한달
버틸수 있으리라 예상하고 내기라도 할 모양입니다
인간들이 날 알기를 대충아는 모양입니다
술 한잔도 못 먹고
발음은 안좋고
사람들과 같이 지네는것 안좋아하고 혼자있길 좋아하며
음악 보단 시 철학을 좋아하며
가 무는 맹탕에다
놀음은 아예(밥사기 당구 제외)
배멀미 차멀미 있음
이런 사람이 가이드 해보겠다고 출국하니 가족들이
몇칠이나 버티나 보자 하겠지만
난 그래도 2주는 자신있읍니다
도망와 다시 뵐때 까지
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회원 분들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리 인사드리고 다녀 올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