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 잔 생각나신다면..."롱비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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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 잔 생각나신다면..."롱비야"로 가세요..

커이학짜오 2 1033

이번에 추천 할 식당은 "팔람3"에 위치한 "롱비야"입니다.

맛있는 맥주 한 잔 생각나실때 가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듯 싶습니다.

사실 저는 술을 거의 안마시는 사람이라 맥주집을 찾아다니지 않는데

롱비야는 제 친구가 술을 좋아하는 관계로 데려갔습니다.

롱비야에서 맥주 한 잔 마신 제 친구 왈 "본인이 여태 먹어본 맥주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더군요...독일 현지에서 먹었던 맥주보다 맛있다는데

제가 한번 마셔봐도 진하고 개운한게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롱비야는 엄청 큰 식당인데도 불구하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잡기가

쉽지 않은 식당입니다.

식당입구에 엄청난 예약 명단을 적어놓은 칠판이 보이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운좋게 자리가 있어서 예약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카라 바우 댕"이라는 유명한 태국 강장음료(박카스류)광고에

나오는 콧수염 가수가 직접 운영하는 가게인데요 항상 다양한 공연을 합니다.

공연의 질도 돈내고 보는 공연 못지않게 우수한게 많습니다.

추천음식은 맥주 한잔에 독일식 돼지 무릎튀김이 있습니다. 음식사진을

보여주니 고르시기 어렵지 않습니다. 식당에 맥주만드는 주조시설이

있습니다. 맥주도 꼭 한잔 드셔보시길.....

저희는 생맥주 3잔, 돼지무릎튀김, 태국음식(이름이 기억 안나네요...)하나.

볶음밥하나 등을 시켜먹었는데 900밧 정도 나왔습니다.

태국에서 맥주 생각 날 때................롱비야에 가보세요...^^;;

가실때는 대중교통으로는 거의 가기 힘듭니다...택시 타시고 "롱비야 팔람쌈"

하고 말하시면 거의 모든 택시기사가 압니다.

2 Comments
bon13 2008.09.19 14:21  
  아하~~~ 굿정보 감사해요...
yui 2008.09.19 23:26  
  배고프고 술고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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