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소식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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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소식이 없어서

neo9 2 761

책 보다 좋은 글귀가 있어 적어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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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잃어버릴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름도 없고 소유물도 없다.

그러므로 그는 어디든 갈수있다.

저하늘에 흰구름처럼 어느곳에 뿌리 내림도 없다.

다만 흘러갈 뿐이다.

이루어야할 아무것도 없고
이르러야할 아무 곳도 없다

그는 세상 속에 있되 세상에 소속되진 않는다.
소유물에 소유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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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가실때 무엇을 가지고 아니면 부귀영광을 않고 가는게 아니라
추잡하게 깨벗은 육신만 그것도 조금지나면 벌래가 쓱싹

모든걸 접고 같이 떠나시는게 어떠요

갈사람 손까락을 거세요.

줄을서시요...저기 삿갓님이랑 꿈엔들님은 줄설필요 없시요
경로 우대증 소지자는 먼저 이리 오셔요

2 Comments
우슬재 2008.07.21 10:57  
  neo9님. 더운데 잘 지내세요?
시간되면 해남 한번 오세요. 차타.커이헉짜오님...다같이
neo9 2008.07.21 23:11  
  우슬재님도 잘지내시죠.커이학짜오는 돈벌 궁리하느라 무지하게 바쁘고 차타는 싸바이싸바이 하게 지내는것 같읍니다.조만간 해남가면 짜장면 한그릇 다이마이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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