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평안하시죠?
지난번 정모때는 무척 반갑고 아쉬었습니다

벌써 10월이 욌군요...
이 가을이 지나면 또1년이란 시간이 남은 인생에서 지워지겠지요
세월의 무심함에 남은 내인생이 서러워집니다..
어머니마저 가시고 나니 이제 정말 혼자라는게 실감납니다
어머님 유품도 정리 안했는데 어쩐지 치우기가 싫군요.......

이제 며칠후면 올해의 모든 강의도 마무리 하고 긴 여행을 떠나렵니다.
나를 찾아 떠난 여행......나를 찾지 못해 다시 떠난 여행.....
그리고 남국의 바닷가 에 마음을 두고 온 여행....

오늘은 코스모스를찾아 야외로 나가보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인 구절초는 아직도 소식이 없군요
회원님들 건강하세요
11월에 미얀마 갈 생각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