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라오스.......
다시봄이 오고 곧 모든 나무에도 봄 기운이 휘감아 오겟지요
태국을 여러번 다니다 조금씩 태국에 식상해갈무렵....큰 맘 먹고
라오스를 들려보기로 했지요.....카오산에 가서. 농카이로 가는 야간버스를 예매하고 루앙파방에서 방콕으로 오는 비행기편도 예매할수 있었고....
국경에서 비엔찬 시내로 가는 시내버스에서 바라보는 라오스의 풍경...
.엤날 영화속의 60년대초 우리나라농촌풍경......트럭을 개조한 시내버스..
방비엥으로 가는 버스가 그냥 산고개 중턱에서 멈추더니,쉬~이 하는 시간이란다..동양화 같은 방비엥....전혀 개발되지않운 동굴탐사..송강에서의 래프팅...시간이멈춘듯한 고대도시.루앙파방......눈만 감으면 은둔의 라오스가 그립네요.....언제 다시 갈수 있을지......
베트남 에 갈때,7일만 더 시간있음 되는건데.....그게 그렇게 어렵네요.
나이는 들어가고......가보고 싶은곳은 많고...4월달에 확 가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