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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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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사랑 9 849

어제 전주 모임은 태호방 역사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하셔서
태호방의 발전을 느낄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일단 위에 부담을 주지않는 소고기야채 샤브샤브가 환상이었구요.
찬조 출연 해주신 깐순 선배님이 피자 두판을 손수 들고 오셔서 오랜만에
맛있는 피자 파티도 했습니다.

그리고 yui님이 퇴근길에 고창의 오리지날 복분자를 사오셔서 모두들 술을 먹은 것이 아니고 약을 먹은것 같은 컨디션을 느끼셨으리라 믿습니다.

복분자가 떨어져 갈 무렵 문도령님이 샤또000이라는 화이트와인과 함께
도착하셔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제가 와인 좀 마셔 봤는데요.
어제 그 와인 정말 좋았습니다. 다들 그러셨죠?

그냥 밥만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2차는 생맥주와 북어로 ...

어제 처음 뵌 회원님들 모두 반가웠어요. 여성 회원님들도 많이 참석하셔서 어제 모임은 화기애애 그자체 였습니다. 다음 모임은 더욱 많은 분들과 풍부한 여행 정보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하며 그때까지 안녕히...

9 Comments
살라망드르 2008.05.10 21:27  
  어제 처음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회원님들이 다들 잘 대해주셔서 즐거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도중에 일찍나와서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다음 모임땐 같이 술한잔 기울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으로 녹아들어 버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잘 대해주신 회원님들께 고맙다는 인사올립니다. 
yui 2008.05.11 12:50  
  방콕사랑님~
모임후기 상세히 올려 주셔서 감사^^
꿈엔들 2008.05.11 17:15  
  복분자에 .소주. 와인 .맥주.
난 그날 무지 고생 했답니다
(?) 잡고 씨름좀 했지요...[[에혀]][[으으]]
neo9 2008.05.11 20:59  
  아니 회장님께서 뭘잡고 아 --나이가 나이 만큼 별일이야.삿갓 영감님하고 노실 나이인데 씨름은 힘드실것 같고 오갔다 이게 적당한 표현같네요.---차타가 이런식으로 절 놀려요.-------

예전 어느 책에서 이런 구절이 문득 떠오르네요(복분자를 생각하다)---성능력은 상실된 인간에게 성욕구만 충만한다면 아마 그 인간은 가장 추할것이다.내가 벌써 그 뜻을 이해하니 갈날이 끌라이 (여기서 끌라이는 단음임)
꿈엔들 2008.05.11 23:29  
  ㅎㅎㅎㅎ
하튼 네오님은 오묘하고 깊은 뜻이 있구료
r김삿갓 2008.05.12 00:25  
  아이구...내 참석 못해서 미한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이해 하여주시길 바람니다
글구 네오....자꾸 영감/영감하니 내일모래는 고려장으로 가게 만드남....휴 못살아 진짜
호빵소녀 2008.05.12 11:11  
  맛있는것도 마뉘 먹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당~
날개(airfoil) 2008.05.12 23:00  
  방콕사랑님과 문도령님이 전화까지 주셨는데
참석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많은분이 좋은시간 가졌다니 태호방이 밝아보여
기분이 좋습니다.
담 모임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깐순할배 2008.05.13 22:54  
  방콕사랑후배니임~~~ 할배라기보다는 선배님이라하니 듣기 좋습니다그려 ㅎㅎ 군복입고 대학 다닐시 나이어린 후배여자 아이들(?)이 당시 저보고 형!!! 형아야 ~~~ 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ㅎㅎㅎ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 ^*^ 그럼 담에.....[[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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