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30분전 광주정모 간단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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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30분전 광주정모 간단한 후기입니다.

커이학짜오 3 1154
오신분은 우슬재형님, 네오형님 그리고 저, 이렇게 세사람입니다.

7시에 라이스스푼에 들어가니 좁은 가게에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더군요..

계산대 앞에 자리를 잡고 우슬재님과 저는 "해물쌀국수"를, 네오님은

"팟타이 볶음면"을 시켰습니다.

태국현지 맛에 비해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음식맛을 사장님께서 "춘권"과

"코피"라는 태국 직수입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시며 채워주셨구요..

식사후 "치킨샐러드"로 입가심을 하고 역시 서비스로 주신 "커피" 한잔과

"녹차" 두잔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밥먹으며 우리나라 여행업의 부조리한 현실에 개탄도하고,

치솟는 환율에 분노도하다가 그래도 어렵게(?)언제고 함께

한번 떠나보자는데 의기투합을 이끌어 낸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ㅎㅎ

자리를 옮겨 더 많은 이야기와 정을 나누고 싶었지만

요즘 한창 "배달의기수"로 주가를 날리고 계신 네오형님의 바쁜

스케쥴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더 많은 회원님이 오셨으면하는 아쉬움이 없지 않았지만 멀리 해남에서

"우슬재"를 넘어 단숨에 달려와주신 일당백 "우슬재형님" 때문에 

허전함을 채우고 남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음엔 더 많이 와주세요..ㅠ.ㅠ;; 더 많은 분들을 뵙고 싶어요..흑흑~!

오늘 지출은 3만원 회비를 걷어서

해물쌀국수, 볶음국수 6000*3=18000원에 치킨샐러드 7500원 더해서

25500원 지출했습니다. 잔액 4500원은 두 형님들의 선처에 막둥이인

제 주머니로 들어왔음을 알려드립니다.ㅎㅎㅎㅎ

원하시면 언제든 원하시는 분 계좌에 넣어드릴께 말씀하시길..

아무튼 두분....오늘 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우슬재형님은 운전 조심히 해남으로 가시길 바라구요

네오형님은 항상 오토바이 운전 조심하시길.....ㅎㅎ

3 Comments
neo9 2009.02.18 21:13  
맛있게도 냠냠 .우슬재형님 만나서 무지하게 반갑습니다.같이 여행한번 하셨으면 좋겠네요.짜오야 고생 많았시유.아러이 막-------
우슬재 2009.02.19 10:39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분이 오시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올해는 꼭 태국지나 라오스까지 가는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태호방 식구들이 잘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네오,커이 동생 모두 감사.
사진카페 2009.02.25 12:19  
못가서 죄송하고,,,아쉽네요... 저희가 갔으면 수호랑해서 6분이었을텐데요 ^^
담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수호네가족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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