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프랜차이즈 준비 중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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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진출

마스터 프랜차이즈 준비 중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방콕마리하우스 4 1180

 

안녕하세요.~~뱅콕촌놈 최봉규 팀장입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참 이 자리를 빌려서 발해이창호 장님(큰형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형님~~^^*


태국 정착 후 생활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제2의 도약 시점이 저에게도 찾아왔습니다.


방센에 운영 중인 와이프 미용실를 준비하면서  저  또한 시라차와 방센에 외식업 오픈 준비를 1년 반 동안 했었습니다.
물론 아이템은 어느 정도 검증된?? 


방콕 통로 고시레, 프라카농 마포갈비, 방나 케이 비비큐, 파타야 진성, 남산그릴 여행사 투어하면서 2~3년 계속 분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삼겹살 뷔페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초 한국 본가 방문 때  두끼떡볶이 1호 안암점(고려대학교)를 간적이 있었습니다. 본가가 미아 뉴타운이라서 맛집 검색 중 발견~~~~처음에는 지금처럼 프랜차이즈가 아니고 그냥 개인 매장으로 주인 네이버 카페 "떡볶이의 모든 것" 운영자분이셨습니다.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해 태국에 돌아와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서울 및 지방에 있는 매장들을 방문했었습니다. 물론 태국 지인, 친구들과 함께 (태국인 선호도 파악,조사??~~~ㅋㅋ 지인들이라서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


젊은 대표 두 분이 운영해서 그런지 차별화된 마케팅과 새로운 레시피 개발~~ R&D팀이 있다는 것이 저에게 생소했습니다.
그때는 외식업을 모르는 무지인~~~시절 지금은 외식업과 프랜차이즈 대해서 열공중입니다.
 
이후 법인 설립과  동시에 1년 내 100호점을 돌파 현재는 한국에 150개 매장과 대만 10개, 싱가포르 3개, 베트남,말레이시아..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대만의 경우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한국 여사장님 보유 직영매장 3개점 나머지는 대만인들이 운영하고 싱가포르는 한국에 여행 왔던 싱가폴 사람이 매장에서 식사 후 직접 본사에 연락해 계약 그래서 싱가포르 매장은 모두 현지인들이 운영합니다. 그리고 싱가포르 마스터 사장님 말레이시아 마스터 권한까지 계약~~~


베트남의 경우 한국에서 매장 7개를 운영중인 점주분이 마스터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와 베트남도 올해 1호 매장 오픈 예정이고요.
(동남아에서 어느 정도 아이템에 대한 시장성과 경제력 입증 결정적이 부분입니다.)


제가 올 2월 싱가포르 매장 미팅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1인당 7,900원인 가격이 무려 17,000원에 판매해서죠.
그래도 사람들이 웨이팅을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대만도 12,000원 판매)


여기서 저는 두끼떡볶이를 태국에 론칭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저 또한 그냥 두끼떡볶이를 카피해서 내가 브랜드를 만들까도 고민했었습니다....... 아주 많이 ㅠㅠ
하지만 장사꾼과 사업가의 차이를 배우가면서 그리고 본사 해외 담당자 및 대표님이 태국에 직접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저에 대한 평가도 해가면서 자체적으로 또 판단을 하던군요.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태국에 들어와 있는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공부하고 분석하고 알아가면서 문제점과 왜 한국의 좋은 브랜드가 20호점 이상 오픈하지 못하는지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앞으로 저의 발전 방향과 사업 진행 방법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기초 방안을 만들었습니다.


세부 상항들은 많아서 ~~ㅠㅠ 조금 이야기하면 태국내 기존 떡뽂이 (타이거떡볶이, 레드썬 떡볶이)매장들은 단품 메뉴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있는편이고요. 


태국 내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태국인이 직업 운영하는 곳은 몇 개가 없습니다. 
(할*스 15개 매장중 1개(후아인), 설*도 브랜드 1개(랑싯) .... 기타 브랜도 동일한 수준)


창업에 드는 비용이 한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태국에 중산층 분들이 접근 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가는 창업비용.... 
태국인도 창업할 수 있는 비용으로 가맹사업 진행 예정......
기타 태국 본사의 문제들...


이런한 여러 문제들을 파악하고 분석해서 ~~~~차근차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만들고 있는 창업 이민 및 가맹점 모집 제안서입니다. 보시고 수정할 부분과 더 첨부해야 할 부분을 알려주시고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많은 부분을 혼자서 진행하다 보니 저의 한계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부족한 자금력 
보안 방법 - 1). 투자자 유치 (마스터 투자자, 가맹점 모집, 창업이민.....)
                 2). 현재 운영 중인 법인, 여행사, 게스트하우스, 밴 차량을 매각하기로 결정.
                 3). 한국 보유 동산 현금화
       
두번째, 느린 업무 진행  
보안 방법 - 1). 협업 업체 선정 (입지 선정, 마케팅, 인테리어.....)
                2). 현지인 인력 체용 (한국어 학과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생)
                3). 한국 본사 협력 요청 (해외 당담부서)


세번째, 네번째..... 지금은 하나하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상황입니다.


혹시 저의 사업 마인트와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보시고 투자 또는 사업 파트너를 원하 신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태국 현지 : +66. (0)89. 990. 9325
카카오톡 아이디 : cbk1976  
이메일 : cbk1976@naver.com


한국 가맹점 브로셔
https://photos.app.goo.gl/fAoebVUS8vyhqy1H2

한국 가맹점 3단 전단지
https://photos.app.goo.gl/luiCEj6RIjtACcR62

영상자료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91%90%EB%81%BC%EB%96%A1%EB%B3%B6%EC%9D%B4

네이버 블로그에 제안서 자료가 있습니다. 사진 업로드가 몇장안돼서~~
https://blog.naver.com/cbk1976/221244056665 

4 Comments
판팁 2018.04.03 17:49  
프렌차이즈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앞서.. 한마디 첨언 하자면, 태국내 한국 프렌차이즈 사업 몇개 업체가 있습니다.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고, 문제점 파악을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본것중에 가장 잘되는 곳은 방콕 쎈탄랏프라오(본사) 지하에 위치한 즉석떡복기 점 정말 사람 밀립니다.. 장사 아주 잘됨.. 저도 먹어보니 .. 잘될만했는데.. 한국에서 먹어본 맛을 내더군요

떡볶기 사업을 시도했던 분들 많아요.. 그런데 대부분의 생각들이 태국인의 입맛이에 맞는 떡뽁기라는데.. 이게 문제밉니다..한국에서 먹는 그 맛 그대로 맛이 아닌 전혀 다른 맛을 냅니다. 그래서 망하는 것을 인지를 못하더군요.

태국인 사이에도 이미 떡복기 맛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한국인 맛 그대로를 사업을 시도한다면 긍정적인 상황이 생길것이라 봅니다.

번창하세요
방콕마리하우스 2018.04.22 14:14  
안녕하세요.~~~~ 판팁님
조언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랏프라오 센탄 지하면 투다리를 말씀하시는지요?
거기 투다리 매장은 신당동 떡볶이로 대박이 난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갤럭시 2018.04.29 16:32  
떡볶이는 유행타는 음식인데 지금 준비해서 시작하는건 조금 늦은감이 있지 않아요?
외국에서 현지인을 겨냥한 한국음식점의 가장큰 숙제가 현지화냐 아니면 고유의 맛을 고수하냐 입니다
어느쪽에 치우쳐도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영업실적이 생각보다 좋지 못한다는거죠
그래서 개성이 강한 음식 보다는 현지인들이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음식을
내세워 마케팅 하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고기뷔페류의 식당들만 꾸준히 영업하고 있는 이유가.... 그런것 때문일것 같습니다
참 많은 음식이나 간식들이 생기고 없어지고를 반복했었죠
프로젝트tk 2019.09.23 22:00  
얼마전 방콕에서 한 번 가보았던 매장 사장님이신가보네요. 라차다 쪽에 있는
제가 갔을때도 손님이 아주 많더라구요.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현지인뿐아러 살짝 놀랐었습니다
조만간 와이프만나러 태국에 가는데 한 번 더 방문 할 예정입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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