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공무원정장 비슷한 걸 입은 사람이 들어와서는 쓰레기세 480밧을 내라더군요.
무신 씨레기세?

그래서, 우리 지점에 모두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라차다, 방가피, 웡웬야이.....

(.. )"무신...? 난 모르는데?, 쓰레기세 내래?"
( '')"나도 몰러! 쓰레기세? 그게 뭐야?"

다들 1년이 넘은 회사에서도 모른답니다.
근데, 왜 하필 1년도 안된 회사에서 쓰레기세를 내냐?
못 준다... 내일 다시 와라... 나도 함 알아봐야 겠다..
했더니... "내일 준다구요?" 하고는,, 480밧을 강조하면서 내일 다시 온다고 나가더군요..
오늘 내면은 앞으로 1년치를 미리 내는거라나.....

그런게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왜 다른데는 안냈다는데, 우리만 내는지?
지역마다 쓰레기세 걷는데가 있고, 안 걷는데가 있는지?
이곳은 방락(bangrak)입니다.

오오~~ 아무도 답변 안 달아주심....
쓰레기값 내야 합니다.
뭐 1년에 480밧이면, 한국에 비하면야... 내는 것도 아니지만,
나 혼자만 내는거라면, 억울하기도 하고, 또 사기 당하는 것 같아서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