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미용실 사업에 관해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홈 > 소모임 > 태국진출
태국진출

태국 미용실 사업에 관해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웅 9 3026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미용실을 하구 있읍니다 태국은 헤어쇼 관계로 선배님들과 일년에 한 두번씩 매년 다녀오고 있읍니다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태국 미용사업에 빠져들고 있읍니다 9월달에 3달정도 방콕넘어가서 학원 등록하면서 조금더 자세하게 알아 볼려구 합니다 일단 시작은 말이 통해야 될것같아서...
9 Comments
흥화 2006.07.15 13:54  
  태국은 외국인이 미용업에 종사하는것은  불법입니다.  농업, 토건업도 불법이지요.
영웅 2006.07.15 20:38  
  방콕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던 미용실도 가보았구여 일본인이 하는 미용실도 가보았는데  그한국분은 이번에 3호점 내셨는데  그럼이게 불법인가여
LINN 2006.07.15 21:29  
  넵.

전면에 나서지않고(법적인 책임이나 보호를 받지 못하고)자금을 대어 대리사장을 두고 직원을 뽑아 나름의 운영을 하는식의 오픈은 가능하지만 직접 가위질은 당연히 불법입니다.

미용업은 외국인에게 개방된 업종이 아닙니다.

나름의 노하우로 버티는 거겠죠?
태구기져아^^ 2006.07.16 04:03  
  제가 들은 예긴데요... 태국에서 미용실로 성공한 한국남자분이 계시더군요.. 가게가 몇개라는데.. 시암등등에 있구.. ㅎㅎ 근데 이분 사모님이 태국인입니다. 그래서 가능한것 같습니다. 제 마누라도 태국인이구 미용실을 하는데.. 부러버 죽겠어요. 끄적끄적란에 '그냥 암꺼나'가 있습니다. 6256번 글에 댓글 쓰신 낙슥사(아이디) 라는 분이 계신데.. 그분이 잘 아시는것 같더군요. 쪽지 함 보내보세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겁니다.
영웅 2006.07.16 12:00  
  답변 고맙습니다
콘뻰까오리 2006.07.16 19:49  
  린님~ 저는 위에 질문올린 영웅이란 아우와 같이 미용을 하는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말씀하신 나름의 노하우라 하심은..우리가 태국에 혈연관계가
잇을리 만무하구여..방법은.. 제생각엔 행정부처 쪽에 어떤 로비를 말씀하시는건지..
어차피 미용업이 불법이면 지금 하고 계신분들도 전부 편법으로 한단말인데여..
어떤루트를 통하는건지 대략적인 가닥을 잡고 언어문제를 해결해야는지
언어문제를 해결하고 알아봐도 늦지않은지..궁금하군요..
물론 외국에서 전문직업을 살릴다는게 쉽지않으리라 각오는햇지만..
생각보다 넘어야됄 산들이 많은듯하군요.....

간략히라도.. 나름의노하우 라는 글에대한 린님의 생각을 남겨주시면
허접한 저희들에게는 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공개적인 글이 그러시면 메일로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건승하시길 빕니다...

    <a href=mailto:dydakeowkd@hanmail.net>dydakeowkd@hanmail.net</a>
LINN 2006.07.17 11:32  
  안녕하세요 콘뺀까오리님 "나름의 노하우"란 부분은 저로써도 알지 못하는 부분이구요 그래서 문자 그대로 "나름의 노하우"란 표현을 사용한 것이에요.

개인적인 저의 생각으론 "나름의 노하우"부분에서 관할 관공서에 "금품상납"을 통한 사업편의 봐주기는 분명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부분에 대해 도움을 드리지 못해 미안하구요.



언어문제는 고객 타겟이 한국인에 국한된다면 그냥그냥 간단한 태국어 정도만 할줄 아셔두 괜찮을듯 하지만 만약 태국인을 주 고객으로 계획을 잡으셨다면 아무래도 말 안통하는 미용사에겐 손님이 머리 맡기기..... 좀 불안할거 같네요.
은근히 이발소의 경우 손님 앉으면 이렇게 깍아주세요(저같은경우엔 "2번요(바리깡 머리번호?)" 하면 끝입니다. ㅠ_ㅠ) 하구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미용실의 경우 이래저래 미용사와 손님간에 서로 물어보구 요구하구 잡담하구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이발소 갑니다 -_-;;;).
이럴경우 언어뿐 아니라 문화와 유행까지 관심있게 보셔야 하겠지요.

제가 아는 분들도 종종 태국어가 아직은 원활하지 않아서 혹은 태국인에게 머리 맡기기가 불안하기에 다소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미용사가 있는 미용실을 다니시더라구요. 
제가 쓰는 현지 이발관 이발료에 비해 마이 비싸요 ㅠ_ㅠ;;

콘뻰까오리 2006.07.17 13:00  
  린님 답글 정말 감사드리구요...많은 이것저것 생각보담 준비할게 많으네여..ㅎㅎ 조만간에 태국가게돼면 머리나 지대로 한번 해드리져..ㅎㅎ
한국 미용기술이 세계적인기술에 전혀 뒤지지 않거든여...오히려 앞선 부분이 있을정도 이니까여..ㅎㅎ 암튼 조사를 시작하니 많은 동포(ㅎㅎ)분들이
이런저런 많은 도움과 정보를 주시네여. 힘도 나고 한번 덤벼볼 용기도
생기네여.....들어가게돼면 다시 연락드리고 태국서 만나뵐수잇음
다른건 몰라도 머리는 제가 책임져 드리져..ㅎㅎ 

    만나뵙고 소주한잔 할수 있도록 부지런히 준비해서
    태국서 뵐수잇길 빌어봅니다....
   
    그럼 건승하시구요..몸건강하시기를..^^
폼츠껭크랍 2006.07.17 14:32  
  한국의 미용기술 분명 태국보다 상당히 앞서있다고 생각됩니다. 목표를 정하셨으니 방법만 찾아나가시면 될듯 싶네요..물론 쉽진않겠지만..의지만 확고하다면 방법이야 없겟습니까...홧팅!!!!!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