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초보사업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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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진출

태국의 초보사업자(4)

스팀이 12 2931
100바트의 가벼움과 무거움,,
(바트는 원화기준 25원임을 염두바람)
모든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중에는 과연 태국의 생활에 어떠한것이성공하는 과정중에 의식일까라고 의문을 가지리라 생각하고 저의 깊지않은 소견을 피력합니다 100바트의 가벼움과 무거움이란 처음이곳에서의 생활은 20- 50바트는 돈으로 생각지를 않았습니다 그냥 잔돈 그러니까 가뜩이나 더운데 가지고다니기에는 불편한 그저그런 것이라는 돼먹지안은 생각 뭐 그런정도이다가 이곳에서의 생활중 이런 졸렬한 나의 생각이 바뀌어감을 느끼며 감히 이글을 통하여 여러분에게 말씀드릴수있는것은 태국에서의 성공의 지름길은 10바트의 소중함을 얼마나 빨리 알수있는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돈이많은 이는 이해가 안되겟지만 고국에서의 생활중 몸에밴 잔돈의 가치를 가벼이봐온 저로서는 ,,,,,
저의 애피소드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올1월 이곳에온지 얼마안되어 저의 동생이 저에게 하는말이 자기직원중에 한명의 여직원이 오늘결혼식을 하는데 구경을 가지안으시겟냐고 물론 당연히 저는 가고싶다하여 따라가며 참 좋은경험에 뿌듯하여 식장에도착하여 보니 태국전통결혼식의 허술함에 약간의아해하며 동생에게 물어본이야기는 뭐 이러냐하니 동생왈 대게 이래요하더라고요 물론 여러가지 치장을 하였지만 저의 기준에는 우리의 회갑잔치만도 못하니 실망하며 대강보고가지 하는 마음으로 앉아 진행되는 과정을 보며 참 어느나라나 결혼식은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르는구나 하며 한국의 요즘결혼식과 절차나 방법만 다르지 추구하는 이상은 비슷하다는 생각중인데 보니 식장중앙에 전통복장을한 신랑과 신부들 주위에 동네 어른들과 가족이 둘러앉아 돌아가며 한사람씩 신랑과신부의 손목에 실을 메주고 앞의 그릇에 돈을 주더라고요 그광경을 보는중에 동생이 저에게 형님도 하시죠 해 야 내가왜하냐 하니 무론 자기가 직장상사로서 해야하나 형이 계시니 형이하면 저들이 더기뻐할것이라는 말에 좋타하여 유심히 지키어보다 동생에게 저그릇에는 얼마의 축의금을 넣어야하나 물으니 알아서하세요 하길레 저의기준만 생각하고 신랑과 신부의 손목에 정중히 실을 매준후 절을하고는 일반적으로 고국에서는 축의금을 기준별로 잘알지못하는데 청첩이오면 3만원 조금알고있거나 일에 관계된이의 청첩은 5만원이기에 얼른 산수를 한후 2000바트를 그릇에 놓고는 자리도 자리이니만치 실수는 아니겠지하며 일어나는데 작은소란에 어리둥절하여 둘러보니 둘러앉은 모든사람들이 나를보며 놀라워하기에 얼른자리로오니 동생이 웃더라고요 왜 그런지 물으니 웃으며 형 그릇에 있는돈이 얼마인지 보셨냐고하여 돈이라고만 생각하였지 얼마짜리인지는 몰랐다하니 그동네에서 가장연장자의 할머니가10바트 또한 촌장격인 어른이 20바트 가장많이낸이가 신랑의 아버지인데50바트 저빼고 모든 하객의 축의금이 500바트가 안넘을것이라는 말에 아연 긴장을하였으니 아마 그림이 그려질것입니다 그후의 히로인은 당연히 저엿죠 모든어른들이 이 이방인인 저에게 한마디의 말을하고자 몰려오고 어떤어르신은 말을하며 "까오리 따이" 가 잘사는것은 알지만 이정도로 잘사냐 자기생전에 축의금 2000바트는 처음본다며 자기딸 결혼식에도 꼭와라며 웃더군요 어떤이는 자기의 돌아가신 형님이 젊어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군인이였고 하며 그래서 저도한마디 하엿죠 우리는 형제의 나라다 우리가 어렵고 고통받을때 당신들이 도와주었듯이 우리도 당신들이 어려울때는 함깨할것이다 아마 이번월드컵에 그시골의 동네사람은 모두가 한목소리로 "까오리 따이"를 외 치었을것이기에 감히이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신랑은 어디공원에 경비이고 신부는 동생이 운영하는 식당의 써빙을하고 월보수가 신랑은 5000바트정도 신부는 4000바트정도이고 저의집 매반(가정부 1시에와 5시까지 청소, 빨래 등을함)은2500바트 이며 이제는 그런경우에는 20바트만 축의금을냄
고국에서와 사업을하고자하는 모든분에게 감히 이글을 올린뜻은 얼마나 빨리이곳에서의 성공은 그리멀리있거나 없는것이 아니고 단 100바트 경중에 자신의 무게가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다 생각하며 혹이글로인하여 다른 이들이 상처가 없길바라고 저는 사실 글재주도 없어 다시는 쓰지않으려 하였지만 어떤이의 멜로 용기를 내니 두서없는글 양해를,,,,,
12 Comments
멀더요원 2006.06.28 18:37  
  어떤결혼식을 보셨는지가 의문이군요 저는 태국에서 직접결혼식을 올렸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집안이었는데도 20밧하는 친지들은 없었슴니다.대개 50밧이나 100밧 직계어른들은 500밧이상 다하셨는데 물론 제친구들과 우리가족들은 3000밧씩했구요.집사람말이 대게 그정도가 적당하다구 그러던데..물론 지참금은 빼고 말씀드리는것입니다.아시다싶이 그돈은 결혼축의금으로 음식대접등등에 대한 보답이라고 할수있죠.팔목에 실을걸어주고 와이 한번하고..대게는 그돈으로 신혼살림에 보탠다고 들었습니다..어느지역 결혼식인지 궁금하네요.어려운나라지만 결혼은 중요시여기는 나라입니다.이글보시는분들 오해없으셨으면 하네요.
여행가면 2006.06.28 20:28  
  이글 핵심은 돈의 소중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식관행을 이야기 할려고 하는것은 아니지 안아요?
꼭 이런 댓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뭔지요?
멀더님 마니 아시는것으로 하고 제발 시도때도없는 이런 댓글 삼가합시다.
석하 2006.06.28 22:32  
  잘 봤습니다.....그런데...

좀 띠어쓰기를 많이 해주시면 좀더 읽기가 쉬울거 같은데요...^.^...

암튼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여행가면 님 의견에 동감 합니다..
멀더요원 2006.06.28 22:45  
  물론 글의의도는저도 물론동감합니다..100% 본진절인 내용 전부 이해 했구요.  하지만 이글을 첨읽는분이 계시다면 오해할 소지가 있는부분(결혼식에관한)을 바로잡은것이구요. 여행가님 남의댓글에 비판적이시라면 떳떳히 자기신상 밝히고 쓰십니요 여행가면님 당신같으신 분들때매 여기들어오는것이 점점 힘들어지는군요..앞으로는 꼭 자신을 밝히고 댓글달아주세요.스팀이님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의도는아니였는데.저렇게 임시아디로 들어와서 제가 예기할대가 없어서. 그런관계로 여기다 쓰게된점 다시한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스트라이커 2006.06.28 22:51  
  글쓴이의 지인의 수준과 지인의 수준으로써의 글쓴이의 수준, 그리고 글쓴이의 정신세계까지 한꺼번에 엿볼수 있는 흐믓한 글입니다.
실롬까이까이 2006.06.28 23:40  
  오오~~  댓글 안 읽었으면, 나두 20밧 낼 뻔 했네..  ㅡ,.ㅡ;
울 회사 회식하면 10명이 가서 2천밧 정도 쓰는데... 이 글 보고 회식도 안 할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댓글 안 읽었으면......
스팀이 2006.06.29 14:34  
  추신: 1, 결혼식 장소는 파타야에서 북동쪽으로 1시간50분 정도 소요된 지명은 잊어 죄송하고 약 40여가구가 사는 시골로서  신부의 고향집이며 약식으로 진행된것이고  정식 결혼식은 신랑의 고향 시라차에서  가을에  예정이 되었다는 이야기,,,
2,5만원의 가치를 이야기함이고 초기사업자에게  태국인 과 한국인의 관습및  습성을 비유한것이므로 양해바람요
3기회가 되어 결혼식에  제가 가면  축의금은 그돈보다 더할 예정임
4, 오해가 없길바라고 오늘하루 모든이가  가장 행복하시길,,,,
대망 2006.06.30 23:47  
  ㅋㅋㅋ 좋은 뜻으로들...
해돋이76 2006.07.01 12:07  
  정말 그나라의 돈의 가치를 알기란 힘들져...
뼈에 와닿습니다... 한번씩 놀러 가서, 1000밭을 우리나라
만원쓰듯이...쓰고왔으니...여친 친척들이..저만가면,
왜...창을 안먹고,,, Heineken 먹자고 하는지를...^^;
나는 선달님 2006.07.01 21:18  
  2000바트 축의금은 엄청난 돈입니다.
일전 제가 농카이(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결혼식에 참석한적이 있는데 동네분들 축의금 거의 10~100바트 사이입니다.  신랑부모가 신부측에 4만바트(100만원)에 주더군요.. 이곳 전통이랍니다.
스트라이커 2006.07.02 14:44  
  지역과 나이를 불문하고
10바트낼 수준의 사람이 모이면 10바트를 내고.
1000바트낼 수준의 사람이 모이면 1000바트를 내고.
10000바트낼 수준의 사람이 모이면 10000바트를 내는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10바트낼 수준의 사람이 모인곳에서 2000바트면 엄청난게 맞습니다만.
아무것도 모르시는 태국 초보 분들을 위해서 단정짓지는 말아 봅시다.
누군가 10000바트낼 수준의 사람이 모이는곳에서 10바트를 내고.
좋은 인간관계 험악해진다면 책임지실분 있으십니까?
제가 다녀본 결혼식에서 나오는 음식,음료,하객용 선물만 두고 보더라도.
축의금으로 10-100밧을 내보겠다는 과감한 상상은 한번도 한적이 없기에 올려봅니다.
여인천하 2006.07.08 18:03  
  ^^ 어느 나라나 빈부의 차이는 있지 않을까요. 좋은 의도에 어렵게 타이프 쳤어, 올린 글인데...상식의 범위에서 읽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좀 주제 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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