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판" - 노점장사...문의 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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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진출

"좌판" - 노점장사...문의 주신분.

딱한번만 12 4407

좌판+노점장사 가능합니다.

"비웃으실줄 모르지만 . 한국에 호떡이나.. 솜사탕. 이런것들은 없더라고요 ,떡뽁이 도 괜찮을꺼 같고요"   

---> 비웃으시는분 없읍니다.

저는 붕어빵을 팔고 있고 제가 직접 구워서 손님에게 돈받고 팔고 있읍니다.

내일당장 이민국 경찰에 적발당해 추방당할지 모르지만, 누가 비웃는다고,법
에 걸린다고 지레 겁부터 먹고 포기하는 "정신상태" 는 한국에 두고 오시기 바
랍니다.

붕어빵 한개 팔아서 버는 돈이 비록 100원 남짓이지만 ,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
고 고결한 땀방울의 결정체 입니다.

카드연체 독촉전화 받고 , 대출금 상환최고장 받아들고도....
붕어빵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는 1인이 올립니다.

- 딱 한번만 -

12 Comments
팟사랑 2009.01.21 12:37  
화이팅입니다...열심히 사는 모습 멋찝니다.
대박나시길 바랍니다...힘내세요!
다만, 이민국경찰 조심하세요~~~
bkklee 2009.01.22 02:24  
며칠전 TV 에서 대형 붕어빵을
만들어 여러사람들이 같이 먹는 방송을 본 기억이 있네요.

태국에서도 히트 치시길 바랍니다.
경기랑 2009.01.22 09:27  
늘  한결 같으심에  경의를  표하며  건승을  기원 합니다.
방콕사수 2009.01.22 14:29  
힘내세요!!! 멋지십니다.... 잘 되실 겁니다..
LINN 2009.01.22 20:41  
내일당장 이민국 경찰에 적발당해 추방당할지 모르지만, 누가 비웃는다고,법
에 걸린다고 지레 겁부터 먹고 포기하는 "정신상태" 는 한국에 두고 오시기 바
랍니다.

-딱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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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저의 글은 태국에서 초보적인 사업구상을 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딱 한번만님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박수쳐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본인께서 이러한 방식으로 살아가신다고 하셔서 그렇지 않은 다수의 사람들을
마치 겁장이로 비유하시는 님의 화법에는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각자가 처해져 있는 상황이 다 틀립니다.
매우 극단적인 예이지만 간단하게 사람의 부류를 더 잃을게 없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두가지로 나뉜다면 죄송하지만 제게 님의 표현은 더 잃을게 없는 사람의 주장에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님의 의견대로라면 님께선 굳이 태국이 아니더래도 청와대 앞마당에 혹은 좀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강남역 혹은 종로같은 유동인구 많은곳에 자리깔고 붕어빵을 팔수도 있을듯 합니다.
물론 관계기관이나 이해단체의 신고나 승인 없이 말이지요.
자리도 못깔고 청와대에 들어가지도 못할지도 모르지만 지래 겁부터 먹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상태"를 가졌다면 한번쯤 시도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태국에서 문제발생시 닥치게될 그 어떤 피해 보다는 훨씬 안전하고 저렴한 수업료비용이 지출될 것이라는것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지상황에 밝고 시장 혹은 노점에 어느정도 인간-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면 사실 딱히 어려운 문제 없습니다.
이점은 확실히 보증합니다.
실례로 전 실롬 팟퐁 야시장에서 저의 부스를 아무 문제 없이 직접 운영-판매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모든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 초보분들에겐 머나먼 안드로메다의 일이라 확신하고 권해서도 아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문제 발생시 치러야할 수업료가 너무나도 큽니다.
 
딱 한번만님에 표현 덕분에 "지레 겁부터 먹고 포기하는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조금은 울컥해서 글 올려봅니다.

아울러 부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klangklai 2009.01.22 21:03  
이른바 잘 나가는 거리는 돈주고 자리를 사려해도 빈자리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랑 다를바가 없지요. 강남 사거리에 있는  노점상들을 보고 나도 해야지 하고 막무가내로 들이대면 그게 통할까요. 들이대는것도 중요하지만 막무가내로 들이대는것 참 조심해야 할 문제지요.
허나 님의 그 패기가 참 부럽네요.
딱한번만 2009.01.23 01:58  
댓글과 관련하여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분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잘되자고 하는 뜻으로 알고 건전한 비판과 지적에 대하여

겸허히 수용하고 고치도록 하겠읍니다.

모든분들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 딱한번만 -
코난 2009.01.24 14:57  
법은 웬만하면 지키고 사세요
법 안지키는걸 패기라고 생각하시는가 보는데요
그건 패기가 아니라 범법행위 일뿐입니다.
그런 사소한걸로 걸리셔서 다시는 태국에 입국이 불가능할수 있고,
범법자로 낙인찍힐수도 있습니다.
qqqwww 2009.02.06 01:45  
아무래도 이분은 붕어빵 기계랑 반죽 파시라고 하는것 같은데여..ㅎㅎㅎ
쨍2 2009.02.28 20:27  
딱한번만님 한번 뵜고 싶네요
오빠김 2009.02.28 22:13  
한국인도 물론 가능합니다.
주변 경찰과 서로 친분만 쌓으시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습니다.
이민국 경찰도 한번 단속에 걸려서 합의만 이루어 지면 다음부터는 월 상납금만 착실하게 내면 해결되는게 태국아닙니까???  외국인이 좌판하는데 어려워서 하는 걸 보면 많은 돈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월 1,000바트에서 2,000바트면 됩니다.
주택가등지에 무삥과 카우니여우를 파신다면 붕어빵보다 나을 듯하네요.

저도 아는 경찰에게 일전에 이런 제안을 장난삼아 한 적이 있는데 할려면 하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보호해 준다고 말입니다.  문제는 주변에 파는 상인과 충돌만 없으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시내가 아니고 동네 주택가 이면 추천하고 싶군요. 

무삥을 전에 저의 동네에 안팔았는데 제가 무삥을 좋아라 하고 계속 먹는 음식이 지겨워서 제가 아는 태국인에게 팔아보라고 이야기 해서 그 친구가 시작했는데  현재 대박 터지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 것은 아닙니다.ㅎㅎㅎ

아침장사로 3천바트 이상 매상.., 순 이익은 절반정도 보시면 될 것입니다,  저녁장사로 이 정도를 현재 또 올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엄청 바빠서 여직원 아줌마를 데리고 해야 할 정도로 혼자서 처리를 못 하더군요.
물론 맛도 있어야 하겠죠..^^  그런데 아침장사만 하고 저녁엔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에도 해라고 했죠.., ^^  그런데 저녁 장사 첫날은 별로 손님이 없더니만 그 다음날 부터 계속 이어져  2주가 지난 지금은 아침장사에 못지 않게 쉴틈 없이 팔리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돈으로 약 3,4백이상의 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셈이죠.
태국 빈민층에서는 상당한 수익이고 한국인도 태국내에서는 생활비로써는 충분한 금액이리라 봅니다. 
투자금 1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말입니다..,  문제는 제가 사러가면 적어도 10분이상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정도입니다.

한국인이 태국에서 하는 사업은 대부분이 불법입니다. 
합법적으로 위장해서 하는 것이죠.

그러면 모든 한국인이 태국에서 범법행위로 쫒겨 나야 하는데 사실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모두 경찰과 연계하여 공생하고 있는 셈이죠..,

큰돈 들어가지 않는면에서는 가장 안전한 사업이 아닐지 하네요..^^
건투를 빕니다.~~~!!!
타이거좋아 2015.10.27 05:06  
글 감사합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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